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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경제이슈

現 미국 노동시장 상황에 대한 시장의 평가

現 미국 노동시장 상황에 대한 시장의 평가

 

□ 최근 실업률(U3기준)이 잠재치를 하회하여 지속 하락하고 한계근로자수
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미 노동시장이 이미 완전고용
수준에 이르렀다는 주장이 제기
o 반면 일부에서는 비자발적 시간제근로자수, 고용률(취업자수/생산가능
인구) 등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점을 들어 노동시
장 유휴자원(slack)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
⇒ 미 노동시장 지표들의 최근 동향에 기초한 시장 평가 등을 통해 노
동시장 경색도(tightness)를 가늠
(실업률: U3, U6)
□ 현 실업률(4.3%, 5월 U3기준)은 주요 기관들이 제시하고 있는 구조적(잠
재적) 실업률 수준을 하회하고 있으며 금융위기 이전(2005년 4/4분기* 평
균 5.0%) 완전고용시기와 비교하여서도 0.7%p 정도 낮은 수준
* 미 노동시장은 직전 확장기중 2005년 하반기에 완전고용에 달한 후 2007년까지
과열국면을 보였다는 것이 학계 및 시장의 대체적 평가

 


* 통상적 실업자 외에 한계근로자(persons marginally attached to the labor force: 취
업의사가 있고 최근 12개월내에 구직활동을 하였으나 현재 구직활동을 포기한 자)
와 비자발적 시간제근로자(involuntary part-timers)를 더하여 산출(Page 6, `<참고>
미 노동통계상 근로자 구분` 참조)

 

o 다만 U6중 U3에 속하지 않은 부분(U6-U3)의 경우 비자발적 시간제근로
자 비중이 위기 이전수준을 회복하지 못함에 따라 위기 이전보다 0.4%p
높은 상황*이나 이는 구조적 요인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판단
* 2017.5월 현재 비자발적 시간제근로자 비중(경제활동인구 대비)은 3.3%로 2005
년 4/4분기(2.8%)를 0.5%p 상회
― 오바마케어 시행(2010.3월) 에 따른 대형사업장 전일제 취업자에 대
한 고용주의 의료보험 지원 의무화 등으로 고용주의 시간제 근로
자 고용유인이 구조적으로 증가

 

0612(동향분석)現U 미국 노동시장 상황에 대한 시장의 평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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