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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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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정보] 미 연준 금융안정 담당 부의장의 과제 [현지정보] 미 연준 금융안정 담당 부의장의 과제 * Cecchetti(Brandeis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및 Schoenholtz(New York University) 교수가 미 연준 금융안정 담당 부의장 지명자인 Randal Quarles에게 보낸 공개서한 내용에 기초 □ 트럼프정부는 7.10일 도드프랭크법 시행(2010년)으로 신설된 금융안정 담당 부의장(Vice Chairman for Supervision) 직책에 Randal Quarles*(59세)을 지명 * 부시정부 기간(2001~09년) 중 재무부에서 국제규제정책 등의 업무를 담당한 바 있고 현재는 Cynosure Group이라는 사모펀드를 경영 o 연준 규제를 받는 금융기관 감독 등을 총괄하기 위해 도드..
[동향분석] 미 연준의 보유자산 규모 축소 조기 시행 가능성과 관련한 시장의 논의 [동향분석] 미 연준의 보유자산 규모 축소 조기 시행 가능성과 관련한 시장의 논의 □ 미 연준의 5월 FOMC 회의 의사록이 발표(5.24일)된 이후 시장에서는 보유 자산 규모 축소 발표시기가 당초 예상(금년 12월)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견해가 확산되는 모습 o 3월 회의에서는 대부분의 FOMC 참석자들이 2017년말경 기존 재투자 정책을 변경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하였으나 5월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경제상황과 정책금리가 예상대로 전개될 경우 채권보유 축소를 금년중에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 데 공감한 것으로 나타난 데 기인 o 5월 FOMC 회의 의사록 발표 이전에도 일각에서는 금융완화 정도 축소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연준의 보유자산 규모 축소시기가 다소 앞당겨 질 수 있다는 견해를 제기해 왔음 □ ..
미 연준(Fed)의 금리인상 영향은? 미 연준(Fed)의 금리인상 영향은? 미 연준(Fed)은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2015년 12월, 2016년 12월 및 2017년 3월에 정책금리를 각각 한 차례 인상하였습니다. 그리고 향후에도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은 미국의 시장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를 초래하여 외국인 투자자금이 신흥시장국에서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과거 미 연준의 금리인상기에도 기초경제여건이 취약한 신흥시장국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출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는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축소되어 온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으로 민간부문의 외화유동성이 풍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