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분석] 미 연준의 보유자산 규모 축소 조기 시행 가능성과 관련한 시장의 논의
□ 미 연준의 5월 FOMC 회의 의사록이 발표(5.24일)된 이후 시장에서는 보유
자산 규모 축소 발표시기가 당초 예상(금년 12월)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견해가 확산되는 모습
o 3월 회의에서는 대부분의 FOMC 참석자들이 2017년말경 기존 재투자
정책을 변경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하였으나
5월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경제상황과 정책금리가 예상대로 전개될 경우
채권보유 축소를 금년중에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 데 공감한 것으로 나타난
데 기인
o 5월 FOMC 회의 의사록 발표 이전에도 일각에서는 금융완화 정도 축소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연준의 보유자산 규모 축소시기가 다소 앞당겨 질 수
있다는 견해를 제기해 왔음
□ 이하에서는 연준의 보유자산 규모 축소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보는 시장의
견해를 5월 FOMC 의사록 발표 전후로 나누어 살펴보고, 이와 관련하여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해 보고자 함
* 5월 FOMC 회의 의사록 발표 이후 9월 FOMC 회의에서 보유자산 규모 축소가 발표될
가능성을 제기한 주요 투자은행수가 2개(13%) → 8개(50%, 총 16개중)로 증가**
5월 FOMC 의사록 발표 이전 금년 9월 보유자산 규모 축소 발표가
가능할 것으로 보던 견해
□ 5월 FOMC 의사록 발표 이전에도 일부에서는 ⅰ) 물가목표 달성 가능성
약화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ⅱ) 금융완화 축소를
위한 연준의 정책 대응 필요성 증가 등의 이유로 9월 FOMC 회의에서
보유자산 규모 축소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피력
0601(동향분석)미 연준의 보유자산 규모 축소 조기 시행 가능성과 관련한 시장의 논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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