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4분기중 외환시장 동향

Ⅰ 원화 환율

□ 2017.1/4분기말 원/달러 환율은 1,118.4원으로 전분기말(1,207.7원) 대비 89.3원 하락(8.0% 절상)

o 분기중 평균은 1,152.6원으로 전분기(1,158.6원)보다 6.0원 하락(0.5% 절상)

□ 원/엔 환율(100엔당)은 1,000.6원으로 전분기말(1,035.3원) 대비 34.7원 하락(3.5% 절상)

o 분기중 평균은 1,013.9원으로 전분기(1,060.7원)보다 46.8원 하락(4.6% 절상)

□ 원/위안 환율은 162.34원으로 전분기말(173.05원) 대비 10.71원 하락(6.6% 절상)

o 분기중 평균은 167.85원으로 전분기(169.25원)보다 1.40원 하락(0.8% 절상)

□ 분기중 원/달러 환율 추이를 살펴보면

o 1월중에는 미 트럼프 대통령의 강달러 경계 발언 등 보호무역주의 성향이 부각되며 상당폭 하락(‘16.12월말 1,207.7원 → ’17.1월말 1,162.1원)

o 2월중에는 전월의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美 FOMC 회의(2.1일)에서의 3월 금리인상 신호 부재 등으로 하락(2월말 1,130.7원)

o3월중에는 FOMC(3.15일) 이후의 글로벌 미달러화 약세와 美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 수출 호조 및 외국인 증권자금 유입 등으로 하락(3월말 1,118.4원)

□ 한편 미 달러화 대비 G-20 국가들의 통화는 대체로 절상*

* G-20 평균 절상률 : 2016.4/4분기중 -4.9% → 2017.1/4분기중 +3.7%

o 멕시코 페소화는 트럼프 정부의 자국우선주의에 대한 우려 완화로, 러시아 루블화는 거시경제 여건 개선 등으로 강세를 보인 반면 터키 리라화는 정정 불안의 여파 지속 등으로 약세 시현

Ⅱ 원/달러 환율 변동성

□ 2017.1/4분기중 원/달러 환율의 전일대비 변동폭(5.7원) 및 변동률(0.49%)은 전분기(각 4.9원, 0.43%)보다 소폭 확대

o 일중 변동폭(6.9원) 및 변동률(0.59%)은 전분기(각 7.0원, 0.60%)와 비슷한 수준 유지

□ G-20 통화의 전일대비 변동률(0.49%)은 전분기(0.50%)와 비슷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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