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개 기업은 미국이 파리 기후협정에 다시 가입하기를 바라고 있다.
- 42개 기업, 美 파리 기후협정 재가입 지지 서한 바이든 의회서 발송
- 이 서한은 기후에너지 솔루션센터가 주관했다.
- 그 회사들은 기후조치가 "비즈니스상의 필수사항"이라고 말했다.
아마존과 인텔 등 미국의 몇몇 대기업들은 바이든 행정부와 의회가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42개 기업은 이날 의회와 바이든 행정부에 파리기후협정에 재가입한 미국을 지지하는 서한을 보내 바이든과 의회가 "야욕적이고 내구성이 강한 초당적 기후해법 제정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9년 11월 "합의에 따른 미국의 공약에 의해 미국 노동자와 기업, 납세자에게 부과된 부당한 경제적 부담"으로 파리 기후 협정에서 탈퇴했다.
이 협정에 따른 마지막 날은 11월 3.3일이었다.
기후 작용은 '비즈니스 임페셔널'
바이든과 의회에 보낸 서한에는 구체적인 행동 계획이나 정책 제안이 자세히 나와 있지 않지만, 미국 기업 협회가 기후 변화에 대해 환경 운동가들과 함께 줄을 서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데, 아마도 소비자와 직원들의 압력 때문일 것이다.
이 서한은 기업 및 정부와 협력하는 환경단체인 기후 및 에너지 솔루션 센터(C2ES)가 주관했다. 씨티그룹, 포드자동차, HP, 골드만삭스 등 각 분야와 업종별 기업의 서명을 선전한다.
서한은 "미국은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배기가스는 감소했고, 청정에너지는 상승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대통령과 의회가 선출됨에 따라 이제 이러한 노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중대한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들 기업은 기후 관련 재난이 제시하는 위험과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경제적 이점에 주목하면서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에서부터 미국의 경쟁력 강화에 이르기까지 기후행동을 '비즈니스 필수'로 규정했다.
이전 기업 조치
국제비즈니스머신, 유니레버, 월마트 등 몇몇 서명국은 이미 배출가스 과세를 지원하기로 합의했거나 자체 운영에서 배출물을 없애기 위해 자체 사업 관행을 바꾸기로 약속했다.
또 다른 서명자인 JP모건 체이스는 이미 지난 10월 파리 기후협약의 가이드라인을 채택했고, 서한에 서명한 제너럴모터스도 지난주 캘리포니아가 자체적인 연비규제 설정을 중단시키기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법적 투쟁을 더 이상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생각]
현재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각국의 의견은 점차 친환경적인 흐름에 동참하고 있기때문에 이부분은 이견이 점점 좁혀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유가단체의 압박또한 이해관계 당사자로서 목소리를 내겠지만 대세는 거슬를수 없는 친환경을 위한 정책이 앞으로도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https://www.c2es.org/content/top-companies-call-for-ambitious-us-climate-policy/
https://www.state.gov/on-the-u-s-withdrawal-from-the-paris-agreement/
https://www.npr.org/2020/11/03/930312701/u-s-officially-leaving-paris-climate-agreement
https://www.wsj.com/articles/big-companies-urge-biden-congress-to-address-climate-change-11606885261?mod=hp_lead_pos6
https://www.jpmorganchase.com/ir/news/2020/adopts-paris-aligned-financing-commi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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