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경제팀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팀 발탁 소식입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그가 미국의 회복을 이끌도록 도울 "자유롭고 중도적인 경제 자문단"을 지명했다

재무장관

바이든 행정부는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재무장관에 지명했다.만약 상원에서 인준된다면 옐런 의장이 이 일을 맡은 최초의 여성이 될 것이다. 옐런 의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여성 최초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이끌었던 경제학자다. 그녀의 새로운 역할에서, 그녀는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으로 인한 경제 격랑으로부터 회복됨에 따라 경제 정책을 형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옐런 의장의 재무부 수석차관은 오바마 행정부의 베테랑이자 국가 안보 경험을 갖춘 거시경제 정책과 소비자 보호 전문가인 아데왈레 '왈리' 아데예모가 맡는다

관리예산처장

바이든은 경영예산처 소장으로 진보 성향의 싱크탱크인 미국진보센터의 네라 탄덴 대표를 선택했다. 행정각부 중 가장 규모가 큰 OMB 사무소는 대통령이 연방 예산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을 돕는다. 탄덴은 노동가정 지원, 광범위한 경제 성장 육성, 불평등 억제에 중점을 두고 재정정책의 핵심 고문이 될 것이다. 만약 탄덴이 확인된다면, 탄덴은 최초의 여성 유색인종이자 최초의 남아시아계 미국인으로 OMB를 이끌게 될 것이다.

경제자문회의 의장

바이든은 경제자문위원회(클린턴 행정부 시절 옐런이 맡았던 역할) 의장에 프린스턴대 노동경제학자 세실리아 루스를 선택했다. 루스는 앞서 2009년 상원에서 CEA의 일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의장으로 확정되면, 그녀는 CEA를 이끄는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될 것이다.

루스는 CEA에 재러드 번스타인과 헤더 부쉬라는 두 명의 선거 운동 경제 자문위원과 함께 참여하게 된다. 번스타인은 오바마 행정부 1년 동안 바이든 부통령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한 바 있고, 부쉬는 경제적 불평등에 초점을 맞춘 경제학자이자 워싱턴 공평성장센터의 최고경영자(CEO)다.

[생각]

바이든정부의 정책은 팀들과 함께하는 만큼 이번 장관들의 행보도 잘 지켜봐야 할것같습니다. 특히 전FRB의장 재닛 옐런의 의견은 트윗으로 팔로우한뒤 소식을 전해들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소 추상적이겠지만 큰흐름은 읽을수 있을것 같거든요..

https://www.wsj.com/articles/biden-to-name-rouse-tanden-to-economic-team-11606684256

https://buildbackbetter.gov/nominees-and-appointees/economy/

https://buildbackbetter.gov/press-releases/president-elect-biden-announces-key-members-of-economic-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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