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주의보 필수

전국은지금 일본뇌염주의보 질병관리본부 "따뜻한 날씨로 활동 빨라져…40세이상 주의가 필요합니다.벌서 여름이 다가오고 있나봅니다.팔이 긴 옷, 그리고 긴 바지를 착용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예방법입니다.

지난해보다 2주 가량 빠르다고 보도된바 있는데요, 예방접종이 필수로 보여집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일본뇌염은 모기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성 질환으로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는 예년보다 이른 편으로 더욱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은 그 증상에 따라 전구기(2~3일), 급성기(3~4일), 아급성기(7~10일), 회복기(4~7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진행되며, 고열, 두통, 현기증, 복통, 구토, 지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 1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아이의 필수예방접종이므로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가 흡혈할 때

혈액 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증상없이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약 250명 중 1명에게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염이 발병하면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고열이나 두통, 무기력 혹은 흥분상태 등이 나타나고 병이 진행됨에따라 중추신경계까지 감염되어 의식장애나 경련, 혼수증상이 나타나고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뇌염 발생시 사망률이 30%에 이르고 회복되더라도 지능장애나 운동기능 상실 등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은 치료방법이 없기때문에 백신으로 예방하는것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특히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를 여행,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