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탈]그린뉴딜정책 수혜받을까?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이 20년 7월 1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도자료가 나왔으며 문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설계라고 언급하였다. 한국판 뉴딜의 추진체계는 대통령을 주재로한 전략회의에서 경제부총리와 당정책위의장이 추진하고 있다. 한국판 뉴딜은 튼튼한 고용 안전망과 사람투자를 기반으로 하여 디지털(digital) 뉴딜과 그린(green) 뉴딜 두 개의 축으로 추진한다. 2025년 까지 총 160조(국비 114.1조 원)을 투입하고 총 190.1만개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변화 및 저탄소 사회의 전환이 시급해진만큼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주요국들은 저탄소, 온실가스배출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역시 탄소중립사회를 지향점을 삼아 그린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포메탈이라는 기업의 경우 시가총액 498억원 수준이며 상장주식수는 11,847,232주로 적은편이며 배당수익률은 1.43%이고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다. 2018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되었으며 지분구조의 경우 오세원외 8인이 3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메탈은 단조산업을 통해 산업 전 분야에 걸친 주요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기반산업에 속하며 제품의 수명과 신뢰성을 결정짓는 부품으로 기계제품에서 대체 할 대안이 없는 부품으로 알려져있다. 단조제품을 필요로 하는 시장은 산업기계, 자동차, 농기계, 방위산업, 로봇, 풍력, 조선, 발전설비 등 기계구조를 가진 모든 개별 전방산업과 구조물에 해당되어 현대에 들어서는 자동화 기계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 계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단조산업은 완성품이 아닌 조립되는 부품산업이다 보니 원가경쟁력이 주요한 경쟁력으로 꼽힌다. 제품매출이 97%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 주요제품은 아래와 같다.

산업기계쪽에 베어링, 밸브류,철도부품,보넷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로봇, 풍력 제품인 샤프트, 홀드 플랜지, 감속기어, 로봇부품이 전년대비 비율이 조금 늘어난 상태다. 그 다음으로 자동차분야에 스핀들, 너클, 요크 ,arm, 커넥팅로드, 캠샤프트 등의 제품이 24.2%의 비율을 차지 하고 있다. 그 밖에 방위산업분야, 농기계에 단조 제품들이 매출의 나머지를 차지한다.

원재료의 경우 탄소강, 합금강의 강재와 비철 금속 중 알루미늄으로 된 환봉을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환봉은 국내에서만도 여러 회사가 생산하고 있어 독과점의 우려는 없는 품목으로 오랜 기간 동안 거래를 해 온 2-3개의 회사로 부터 안정된 원자재 공급을 받고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품목은 탄소강, 합금강, 알루미늄, 비조질강 , 기타로 나뉘는 것을 볼수있다. 매입처와 관련해서는 구분되는 재료에 따라 주요거래처를 2군데 이상을 확보한것으로 보인다.

생산 장비의 생산능력을 보면 아래와 같다. 햄머, 프레스, 링롤의 가동시간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투자로는 유형자산인 프레스 및 부대설비, 전력장치 등의 기계장치 및 미착기계 19억원 정도로 파악된다.

사업보고서의 매출의 경우 판로는 영업팀에 의해 이뤄지며 내수와 수출의 경우 아래와 같다.

매출 실적은 금속단조품의 품목에 따라 아래와 같이 나뉜다.

그 밖에 지적재산권의 경우 자동차 부품생산에 필요한 2건으로 제조원가 절감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항공기 부품생산에 적용되는 지적재산권도 2016년 등록되어 국내 항공기 단조 부품을 제작 할수 있는 노하우와 경제적 효가 및 유사제품 기술개발에 파급효과가 있을거라고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포메탈의 오호석대표는 2020년 2월부터 5월까지 조금씩 매수에 나서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며

특별관계자 Oh Steven과 Oh Patrick은 장내매도로 주식을 전량 처분했고 오민석 역시 장내매도로 일부정리한것으로보인다. 오호석 대표의 경우 주식에 필요한 자금은 근로소득으로 취득했다고 공시한바 있다.

*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책임하에 하시길 바랍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리치인사이드

[포메탈]그린뉴딜정책 수혜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