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물경제
① 경기 : 완만한 회복세 지속
□ 2018.4월중 유로지역 경제는 성장둔화 속도가 주춤해지며 완만한 회복세 유지
o 4월중 유로지역 PMI는 55.2로 전월 수준을 유지하여 지난 2개월간의 급격한 하락세는 둔화
― 제조업은 4개월 연속 둔화된 반면 서비스업은 2개월만에 보합세로 전환
o 한편 2018.2월중 유로지역 산업생산지수는 하락*(-0.8%)
* 자본재 -3.6%, 내구소비재 –2.1%, 중간재 -0.8%, 에너지 +6.8%
― 소매판매지수는 소폭 상승*(+0.1%)
* 자동차연료 0.9%, 공산품 -0.5%, 식음료 +0.8%
□ 2018.4월중 독일과 프랑스의 PMI는 작년말 이후의 급격한 하락세는 둔화되는 모습
o 독일 제조업(18.3월 58.2→4월 58.1), 프랑스 제조업(53.7→53.8)은 무역보호주의확산에 대한 경계, 프랑스 철도 파업 등으로 보합세 유지
o 독일 서비스업(53.9→54.1), 프랑스 서비스업(56.9→57.4)은 3개월만에 소폭 반등
□ 2018.4월중 독일 Ifo 업황지수(18.3월 103.3 →4월 102.1), 프랑스 Insee 업황지수(109.3→ 108.2) 모두 하락
o 독일 Ifo 업황지수는 장래 업황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3개월 연속 하락*
* 업종별로 제조업(18.3월 27.3→4월 24.0), 서비스업(29.4→25.9)이 크게 하락한 반면 건설업은 상승(18.3→19.8)
o 프랑스 제조업(18.3월 110.3→4월 108.9), 서비스업(107.5→106.8)은 4개월 연속 하락
② 인플레이션 : 소비자물가 오름세 둔화
□ 2018.4월중 소비자물가상승률(HICP, 전년동월대비, 잠정치)은 1.2%로 오름세가 둔화*
* 18.2월 1.1% → 3월 1.3% → 4월 1.2%
o 3월 부활절 연휴 이후 서비스가격 하락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물가오름세가 일시적으로 둔화
* 금년의 이른 부활절 연휴(17.4월 → 18.3월)에 따라 3월에 상승하였던 항공·숙박요금
등 서비스요금이 4월에 하락(3월 1.5% → 4월 1.0%)
o 근원물가 상승률(에너지, 식료품 제외)은 전월과 동일(18.3월 1.0%→4월 1.0%)
③ 고용사정 : 실업률 하향 안정세
□ 2018.3월중 유로지역 실업률은 8.5%로 하향 안정세 지속*
* 2018.1월 8.6% → 18.2월 8.5% → 18.3월 8.5%
o 대부분의 국가가 전월대비 하락*하였으며 청년실업률도 하락(18.2월 17.5% → 3월17.3%)
* 독일(18.2월 3.5%→ 3월 3.4%) 프랑스(8.9%→ 8.8%), 네덜란드(4.1%→ 3.9%),포르투갈(7.6% → 7.4%) 스페인(16.2% → 16.1%) 등
④ 대외거래 : 무역수지 흑자폭 축소
□ 2018.2월중 유로지역의 역외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209.9억 유로로 전월대비 7.7억 유로 확대
o 수출이 축소된 가운데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축소되어 흑자폭이 확대
― 수출: -44.7억 유로, 수입: -52.5억 유로
o 국가별로는 벨기에(+14.7억)의 흑자 전환, 네덜란드(+14.1억)의 적자폭이 감소한 가운데 독일(-12.6억)의 흑자폭이 크게 감소*
* 독일의 경우 금년들어 제조업 PMI 신규 주문지수가 감소하면서 수출이 둔화되는 모습
0504(동향분석)최근+유로지역+경제동향+및+전망(2018.4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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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4분기 미국 GDP 성장률(속보)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