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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덧방후기 아무거나 색상보고 사면 후회하는 타일!!

 알면돈되는 팁 ! 화장실 타일 작업전 사진 공개합니다.

 

 

 

 

우선 순서는 화장실타일을 잘말려둔후 타일가게에 가서 타일을 고르고 백시멘트를 사서 시공업자를 컨택한후 일정을 잡아서 시공을 하면됩니다.

 

화장실 타일 덧방 순서

 

1. 화장실을 건조시킨다.

 

2. 타일가게에서 타일(3박스)와 백시멘트를 구매한다.

 

3. 타일가게 연계된 시공업자를 선택하고 연락을 취해서 시공일정을 잡는다.

 

4. 시공후 2틀간 여행을 간다.

 

이번에 사용하게된 영승백시멘트 20kg 5천원의 저렴한 가격의 제품입니다.

타일은 선택할때 주의할점이 있습니다.

색상은 본인맘에 드는것으로 하되 재질이 미끄러운것과 거친것이 있는데

타일이 물에 접촉될경우 미끄러짐의 확연한 차이가 있으니 아이와 노약자가 있다면 거칠고 울퉁불퉁한 재질의 타일을 권합니다.

약간 선택장애가 오실법도 한데요, 필자는 아이가 있어도 미끄럼방지 패드를 깔요량으로 곰팡이를 잡는 것이 목적이므로 약간 미끄럽지만 잘마를수 있는 재질의 타일을 선택하기로 합니다.

 

보통 요런재질은 그냥 무난해보입니다. 거칠기도 있고 해서 물에 닿아도 미끄럼방지도 되고 색상도 무난해보여집니다.


 

 

 

이녀석도 돌기가 있어 괜찮습니다...물에 닿아도 덜미끄럽죠.


 

 

 

사진을 찍어서 번들거림이 없는것을 보니 크게 미끄러워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색상이 별로라서 선택안함...

 

 

 

 

필자는 이녀석을 선택했습니다.

딱봐도 코딩된것이 미끄러워보이나 만져보면 크게 미끄럽지 않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물에 닿기전에 타일을 만져보면 크게 미끄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벗뜨!!!!!!!!!!!!!

샤워하려고 물을 틀고 맨발로 디뎌보면 미끄럽습니다.

이런재질의 타일이 배수잘되고 잘 마르나...

 

물에닿으면 굉장히 미끄러우니 타일선택시 조심해야 합니다.



 

 

 

필자의 경우 약간 회색빛이 돌면서 푸르스름한 이녀석으로 골랐습니다.

딱 와닿는것은 없었지만 대체적으로 밝은 회색이 무난한 듯 보입니다.


 


 

타일가게에 연계된 시공업자에게 시공한 사진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부심이 가득한 경력이 30년 넘는 분에게 작업을 맡겼습니다.

 

시공업자의 작업순서

1. 파티션을 제거하고 변기주면의 백시멘트와 세면대밑의 백시멘트를 제거함.

2. 배수구 주변 타일을 제거.

3. 백시멘트를 물과 썩어서 반죽하고 맨 안쪽부터 쳐발쳐발.

4. 타일을 맨안쪽부터 반듯하게 1열횡대나 종대로 붙이기.

5. 잘라야하는 타일은 도기에 맞게 자르고 붙이기.(변기 및 세면대 등)

6. 노란스펀지로 줄눈메지작업 시공.

7. 이틀간 화장실 쓰지말기

 

타일 작업후 사진

 

일단 줄눈의 간격이 일정하지 않은점은 인간이 하는 것이니 쿨하게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셀프줄눈후 망쳐버린 타일에 타일덧방을 하고 나면 색상탓인지 기분이 달라집니다.

 

다만 타일 사기전에 만져보면 미끄럽지 않은 타일이라도 물이 닿으면 미끄러워 질수 있음을 알고 타일구매에 신중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타일덧방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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