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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종목이슈

[048260]오스템임플란트

97년 설립된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용임플란트 및 치과용소프트웨어에 대해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1조8,314억원이며, 상장주식수는 14,285,717주이다. 배당수익률은 0.49%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어제는 뉴스에 중국시장 1위 오스템임플란트란 제목으로 대신증권  TP 22만3천원을 제시한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7284859i

 

'中시장 1위' 오스템임플란트, 올들어 130% 급등

'中시장 1위' 오스템임플란트, 올들어 130% 급등, 장중 사상 최고가 경신하기도 대신증권 "목표가 22만3000원"

www.hankyung.com

중국 치과의사를 상대로 직접 영업하는 전략을 펼쳤는데 오스템임플란트는 올 2분기 매출 2015억원, 영업이익 3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42.7%, 44.7% 상승했다고 한다.  중국의 임플란트 시장 성장률은 20%대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셈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19년도에 CAPEX 투자를 늘렸으며 중국에서의 공격적인 영업전략 덕분에 20년부터 서서히 FCF의 흐름을 좋게 한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33%의 점유율로 중국 임플란트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중이라 이것이 성장동력의 밑거름인셈인데 그 경쟁력의 밑거름은 특허로 무장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아닐까 생각된다. 또한 20년 가량 축적한 다양한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골 유착 성능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주요사업분야로는 임플란트, 치과 기자재 및 제약, 치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보급 그리고 교육이 있다. 오스템 임플란트는 해외 고객사 대응을 위해 70여 개국에 35개의 관계회사(해외법인 27개, 국내법인 8개) 및 딜러망을 구축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치과용 임플란트 산업의 특성상 브랜드인지도와 브랜드는 고객의 충성도를 의미하고 있으며 성장률 또한 국내는 연평균 성장률 23%, 세계는 5%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업체는 스트라우만, 다나허, 덴츠플라이,오스템 임플란트, 헨리 셰인 5개로 스트라우만이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의 시장점유율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우위를 점하고 이어서 덴티움, 디오가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 치과의료기기 산업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로의 방향성 전환을 맞아, 병원치료관리 - 데이터획득 - 분석 - 디자인 - 제작 등으로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의 8%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20년 8월기준 국내특허 343건, 특허출원 70건, 실용신안 4건, 디자인권 288건, 상표권 259권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임상데이터와 기술의 축적과 함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진입장벽 또한 높은 산업이라 미국과 중국에 매출 신장의 키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세계 임플란트 시장규모 5조, 세계 연평균성장률 4%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우위를 점하고 있는 회사의 성장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다.

 

오스템 임플란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골 유착능력이 향상된 표면 처리기술을 개발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로드맵을 구축할 예정이며 임플란트에 집중된 매출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투명교정장치 출시를 통한 사업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3세이프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풀라인업을 구축하여 이를 극복하고자 한다. 

 

알려진 최근뉴스로는 오스템임플란트는 2003년부터 카보의 국내 총판으로 파트너 관계를 맺다가 아예 경영권을 인수하게 됐다.  업계 1위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가 독일 치과 전동의자 전문 제조사인 카보(KAVO)를 4,500억 원에 인수한것인데, 카보는 치과 전동의자와 엑스레이, 핸드피스, 임플란트 엔진 등 치과 관련 장비 전문 기업이다. 유럽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치과에서 채택하고 있다고 한다. 인수를 통한 시너지와 함께 성장동력을 이어갈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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