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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종목이슈

[039610]화성밸브

화성밸브는 얼마전 윤석열 관련주로 변동성을 키워왔다가 다시 윤석열 키워드로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인 만큼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

 

화성밸브는 2000년 코스닥에 등록되어 21년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1년 매몰용접형볼밸브 특허 취득을 시작으로 볼밸브 생산을 주력해왔다. 밸브제품이 나오며 내수 점유율을 높여가며 수출을 기반으로 성장동력을 높여가는 전략을 사용한다. 현재까지는 2020년 김해 4공장 매입으로 Q를 늘이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본사1공장은 대구에 있고 2,3공장은 경산에 있으며 4공장은 김해에 있다. 서울과 광주에는 사무소를 두고있다.

 

유통주식수는 10,410,400주로 그리 많은편은 아니며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 대비 26% 하락한 상태이다. 시가총액은 808억원 수준으로 가벼운편이며 최근에는 정치인 테마이슈로 인해 주가에 변동성이 생기고 있다. 최대주주는 장원규대표이며 관계인들을 포함해 46.7%를 보유하고 있다.

직원 현황을 보면 평균근속연수가 높은편이고 생산직 비중이 높은것을 알수있다.  아무래도 밸브회사다 보니 생산직 비중이 높을수 밖에 없다. 

판매경로를 보면 내수용은 꾀나 단순하게 대리점을 통해 납품하고, 수출은 바이어를 통해서 대부분 판매가 이뤄진다.

 

연구개발 실적은 볼밸브와 용접형밸브 그리고 플래지형밸브이다. 그중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는것은 볼밸브이며 다음으로 재조립이 불가능한 매몰용접형밸브가 이 회사의 경쟁력으로 판단된다.

분기보고서 상의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비교적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 화성밸브의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해왔다. 화성밸브는 판매 제품중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무사고 경영 원칙으로 품질관리체계를 도입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 그 성장배경의 원동력이 된 셈이라 할수있겠다.

다만 코로나 상황에 맞물려 경기민감한 종목이다보니 지금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다소 정체된 상황이라서 주가역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갈수 있을지는 전방위 경기와 밀접해 보인다.

 

참조할만한 레포트는 없고 코스닥 기업에 대한 기술분석 보고서가 몇년전 나온것이 있어 이를 첨부하고자 한다.

94_화성밸브_기술분석보고서.pdf
5.07MB

*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책임하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