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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종목이슈

[210540]디와이파워

<결론>

저평가라고 무작정 덤벼들기는 힘들고 현금흐름과 앞으로의 성장모멘텀이 있는지에 대한 성과관련 뉴스를 조금더 지켜봐야할것 같아서 지켜보기로 하고 관련뉴스는 업데이트 할것. 호실적이냐 아니냐와 현금흐름이 우상향하는가는 꽤 중요한 이슈가 될수있다. 금리인상시즌을 맞이하여 경기민감주 반등때 변동성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인프라관련주로 SOC등의 건설장비 호황일때 혹은 호실적이나 배당등의 소식에도 주가는 움직이며 기대감에도 언급되는 종목이다.  때로는 중국 실적과도 연동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 대비 20%정도 떨어진 상태다.

21년 7월 1일 현재 시가총액은 1,844억원 수준이며 코스피에 상장된 주식으로 상장주식수는 11,041,708주 이며 자사주가 5,857주이므로 이를 빼면 유통주식수는 11,035,851주 에 이른다. 

네이버기준으로 PBR과 BPS는 21년 3월기준 0.92배, 18,176원 이며 배당수익률은 1.32%이다.

52주 최고가 기준 주가는 4,550원 떨어진 디와이파워의 현재주가는 16,700원이다.

 

간략한 네이버기준 실적분석을 체크해보면 수익성을 대표하는 영업이익률은 완만히 우상향하며 증가하는 상황이며 안전성을 대표하는 부채비율과 당좌비율, 유보율 역시 무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PBR역시 1미만이며 ROE는 10을 상회하는 가운데 20을 찍을수 있을지는 사업보고서의 유무형 자산을 심도있게 분석해봐야 할것이다.

 

 

기업개요를 살표보면 2014년 (구)동양기전주식회사 유압기기사업부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되었다고 나와있다.

유압실린더를 제조 판매하는 업을 통해 주요 거래처를 두산인프라코어 및 현대중공업을 두고 있다. 기업개요에도 나와있듯이 성수기를 3월에서 6월 사이라고 밝혔으니 현재 시점에서는 주가는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을것이고 저평가 국면이긴 하지만 성장동력이 있는지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디와이파워의 주식소유 현황을 살펴보면 디와이주식회사가 최대주주로 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5%이상 주주로 타이거 자산운용이 있다.

 

 

디와이 파워의 유압기기생산 사업소는 한국창원, 중국 강음, 인도 마하라슈트라가 있다. 다소 우려되는 것은 인도의 델타변이의 확산세이다. 중국역시 무시하기는 곤란한것이 두나라다 인구가 많아서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기 때문이다.

당사는 유압기기를 제조해서 판매하다 보니 생산설비 및 능력 그리고 신제품개발에 투자를 진행중에 있다. 앞으로 친환경흐름에 발맞춰서 친환경 고효율 건설기계용 실린더를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과거의 수행과제를 통해본 기대효과는 아래와 같다.

가) 환경규제 대응 친환경 유압실린더 기술 개발
- HVOF 용사 기술이 적용된 PROTO품의 목표 성능 대비 실제품의 성능 비교
- 최종 친환경 부품 및 HVOF 용사코팅 적용된 부품에 대한 최종 성능 평가
- 각 부품의 성능/내구성 시험 결과에 근거한 차세대 실린더 제작 기술과의 연계
- 가속시험 결과 및 검증

나) 고효율 대형 유압실린더 개발
-200톤급 건설기계용 유압실린더 시제품 제작
-200톤급 대형 유압실린더 시스템 개발
-고효율 초대형 유압실린더 성능시험, 내구성 시험 수행
-시제품 최종 분석을 통한 보완, 상세설계, 이상적인 조건의 도출

다) 성능 및 내구성 평가 기술 개발
-시제품 TEST CODE 기술 개발
-실차 재현 시뮬레이터 개발

 

디와이파워의 사업보고서에서 언급하는 주요항목을 살펴보자.

 

우선 성장성을 살펴보면 정책과 경기의 민감성을 잘 드러낸다.

 

당사와 관련된 주요 산업분야는 건설기계, 산업차량부문 및 특장차 부문이며, 산업의 성장은 건설 및 산업용 기계 주로 사용되는 각국의 인프라 투자, 도시화 정책 영향을 받습니다. 2021년에도 미국, 중국, 인도의 인프라 투자 정책 확대 등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요인이 있지만, 신흥국의 경제적 Risk도 상존하고 있어 글로벌 경기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유압기기는 건설경기 등 전방산업의 수요 변동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사업 분야로 전반적인 국내 경기 상황,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정책과 해외 경제동향 등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환율 변동으로 국가별 가격 경쟁력이 결정되므로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 유럽, 일본 등의 환율변동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안전성의 경우 안정적인 시장유지 및 확대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힌다.

유압실린더는 건설중장비, 공작기계, 수송기계, 특장차 등 여러 분야에 광범위에게 이용되는 핵심부품이며, 특히 동력을 전달하고 힘을 확대하는 기능적 측면에서 고출력과 고효율을 갖춘 경쟁력 높은 부품사업입니다. 따라서 향후로도 안정적인 시장유지 및 시장확대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경쟁요소로 평가받는 것은 유압실린더의 설계 및 생산기술의 비표준화에 따른 초기 시장선점에 있다.유압실린더 설계 및 생산기술은 아직 비 표준화 되어 있어 신규업체의 초기 시장진입이 어려운 특징이 있으며, 당사는 이미 국내 및 글로벌 고객으로부터 기술, 가격, 품질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쟁상황에 따르면 다수의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고 한다.

 

유압실린더 공급은 당사를 포함하여 KYB(일본), HENGLI(중국), WIPRO(인도)등 글로벌 공급능력을 갖춘 다수의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주로 자국의 우월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을 상대로 한 매출확대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건설관련 최근 뉴스로는 얼마전 광주광역시에서 철거중인 건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건물 앞 정류장에 주차하려던 시내버스를 덮쳐 안타깝게도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재하청이슈와 더불어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의 원인을 놓고 질타중이며, 관련보험사들도 분주한 모양새다. 6월 22일,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사고조사 및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49건의 관련 법·규정 위반 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 교훈으로 지침이 강화되었고 광주에서만 1만4천곳 안전점검서 1천여건 지적하였고 철거현장 7곳 공사중지하는 등. 그에 따라 전국의 1군업체들은 안전관련 지침역시 강화되었을것으로 보인다.피해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보상과 지원책 논의가 진행 중이겠지만 앞으로 이러한 사건,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할것이다.

 

 

*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책임하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