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기공 간단분석

화천기공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있으며 시가총액은 679억원 수준이며 유통되는 상장주식수는 220만주로 다소 적은편이라 품절주에 해당되며 주가는 다소 떨어진 상태라서 시가배당율은 4.05% 정도다. 최근에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경기불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신규 설비투자에 보수적인 상황이며 최근 중국산 공작기계의 성능향상으로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화천기공은 최근 그린뉴딜 테마주로 분류된바 있으며 , 과거에는 3D프린터 활성화수혜 조국테마로 분류된적이 있다.

화천기공은 1952년 설립된 화천그룹의 모기업으로 권영두 회장이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18대 회장이며 10년째 무차입 경영으로 알려져 가치투자 운용사로 알려진 신영자산운용 등이 보유한 종목으로 알려져있다.

주주구성을 보면 권영열 대표이사가 있고 외 7인이 48.78% 지분을 가진것으로 나타난다. 그외 신영자산운용과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하고 있다.

화천기공은 공작기계를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를 일컬어 공작기계라고 한다. 그래서 주요 수요층이 제조업체로 한정되어 있는 상황이며 기업의 설비투자가 주 수요원이며 경기변동에 매우 민감할수 밖에 없는 산업에 속한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대유행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될것으로 보이는 2021년을 기점으로 공작기계 수요가 개선될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계열사 현황을 보면 유가증권시장 코스피에 상장된 화천기공이 공작기계를 만들고 화천기계가 이를 판매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는 서암기계공업이 실린더, 척, 기어 등을 제작하고 있다. 코넥스 시장에는 에프앤가이드가 금융정보 제공을 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비상장사 역시 공작기계와 관련된 판매 및 제조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ㅌ공작기계 시장은 국내의 3대 제조회사(화천, 현대위아, 두산공작기계)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으며 업체간에는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품질, 판매망 및 A/S등이 주요 경쟁요인으로 작용하여 수입제품은 영향력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의 자료를 보면 최근 5개년도 공작기계 업체의 시장점유율 현황은 아래와 같다.

주요제품은 금속공작기계가 81% 비중을 차지 하고 주물이 나머지를 구성한다.

사업장은 국내 3개 광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7개의 사업장이 있는데 미국,유럽, 아시아,인도,베트남 등지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모든 대다수 기업이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정체가 다소 정체가 있으나 화천기공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반세기 가까이 회사를 경영해온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베테랑기업인 만큼 코로나가 잠잠해질무렵 이 어려움도 쉽게 극복해낼수 있는 기업이 아닐까 싶다.

*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책임하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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