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마트 M&A귀재 박혜린①

바이오스마트라는 기업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시가총액은 1,065억원이며 상장주식수는 2천만주 정도 배당수익률은 1.18%(19년 12월 기준) 정도이다. 오늘 강한 거래량을 통해서 변동성을 보여주었는데 현저한 시황변동으로 인한 조회공시가 나온상황이니 내일쯤 답변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된다.

바이오스마트의 주요사업으로는 카드제조, 화장품, 바이오,분자진단, 장비제조 및 판매,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주류결제 및 RFID, 도서출판을 주요사업으로 운영중이며 박혜린회장이 M&A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타법인 출자현황을 보면 출자목적이 투자가 아닌 경영에 있는 회사들은 아래와 같다. 그 중 지분율이 100%에 달하는 에이엠에스바이오와 직지 그리고 라미화장품99.87% 보나뱅크 82.09% 순이다. 8개의 계열회사가 있으며 그중 1개는 코스닥 상장사 옴니시스템이다. 계량기 사업부, 신용카드 제조를 사업으로 영위하며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전력량계를 국내최초로 개발하여 디지털 전력량계 시대를 개척했다고 한다. 기존 계열회사였던 신용카드 제조사 이너렉스를 13년 흡수합병하여 신용카드 제조업도 같이 영위하고 있다. 그리고 어벤져스 출판사로 알려진 시공사역시 18년 인수하여 출판문화컨텐츠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20년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임원들의 평균 재직기간은 10년 이상이며 직원역시 카드사업부는 9.5년에 달하는 등 보수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직원 친화적인 기업으로 판단된다. 보고서상 매출로 파악되기로는 신용카드제조가 37%의 매출을 차지하며 의약품(오스틴제약)이 33.45% 시공사(서적) 마블케릭터 등으로 15%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비상장사로 지분율이 높은 에이엠에스바이오(구.디지탈지노믹스)는 DNA칩 및 유전자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업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2008년~2010년에 과제와 특허를 볼수는 있으나 현재 자세한 내용은 비상장사인 관계로 정보를 획득하기가 어려운 상태다. 디지탈지노믹스의 이재훈 연구소장은 최근 엔시트론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경영자문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엔시트론은 최근 이후인베스트먼트를 비보존측에게 30억원에 544,501주를 처분한바 있다. 계열사의 정보는 얻기 힘든 반면 바이오스마트 회장의 히스토리는 검색엔진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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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시스템 인수 다른 의도 없다” 바이오스마트 박혜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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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 1971년 설립된 바이오스마트는 수입에 의존하던 마그네틱 방식 신용카드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보급한 기업이다. 바이오스마트 사업 초기에 국내에서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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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인 보타바이오는 지난해 말부터 주가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연예인 견미리씨 등을 대상으로 한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지분 투자를 통한 바이오 사업 진출이 재료였다. 연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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