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약 >
□ 영란은행은 6.27일 2018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Financial Stability Report)를
통해 당면한 주요 금융안정 리스크를 제시하는 한편 금융시스템의 복원력을 평가
ㅇ (주요 금융안정 리스크) 영국의 브렉시트를 제외한 국내 리스크를 보통수준(standard level)으로 평가하고 당면한 리스크 요인으로 ① 브렉시트의영향, ② 글로벌 채권시장 여건 변화, ③ 이태리, 중국 등의 글로벌 취약성영향, ④ 해외투자자를 통한 자금조달, ⑤ 주택담보대출 및 소비자신용 등가계부채 문제 등을 제시
- 이태리의 정치적 불안정과 중국의 부채 문제가 글로벌 취약성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이들 국가에 대한 익스포저 및 중국과의 무역 연계성 등에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해외투자자의 투자 축소 리스크에도 주목할 필요
- 가계부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주택담보대출과 소비자신용의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모기지시장의 경쟁심화 및 소비자신용의 공급
여건 악화 가능성에 유의
- FPC(Financial Policy Committee)는 현재의 여러 리스크 요인들을 감안하여 경기대응완충자본(CCyB) 비율을 기존의 1%로 유지하기로 결정
ㅇ (금융시스템의 복원력) 영국의 은행시스템은 지속적으로 자본을 확충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충분한 자본력을 갖추고 있으며 불황이 발생 하는 경우에도 회복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평가되나 대규모 펀드 환매가 야기할 수 있는 유동성 문제 등에 유의할 필요
0702(현지정보)영란은행 2018년 상반기 FSR 주요 내용.pdf
2019년도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회사(D-SIB) 선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