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S 프리미엄 CFC CLS은행 CMA(어음관리구좌)

CDS 프리미엄 CFC CLS은행 CMA(어음관리구좌)

CDS 프리미엄(CDS premiun)

신용파산스왑(CDS) 약정 시 신용위험을 이전한 대가로 지급하는 수수료를 CDS 프리미엄이라고 하며, 기초자산의 신용리스크가 커질수록 상승한다. 즉, 기초자산의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커질수록 이 위험을 커버하기 위해 지급해야 하는 비용은 더 커지는 것이다. 따라서 CDS 프리미엄은 기초자산 발행주체의 신용도를 반영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활용하여 국제금융시장에서는 각국 정부가 발행한 외화표시 채권의 CDS 프리미엄을 각 국가신용등급 지표로 활용하기도 한다.

CFC(상품공동기금)

CFC(Common Fund for Commodities)는 1차산품의 수급안정에 관한 국제협력 증진과 국제상품협정 체결 촉진 및 기능 활성화를 목적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1989년 7월 설립되었다. CFC는 국제상품협정상의 완충재고 유지를 위한 금융지원, 1차산품의 개발 촉진 및 교역조건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지원, 1차산품 분야에 관한 가맹국간 정보교환 및 정책협의 촉진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2009년 6월말 현재 가맹국은 107개국 및 8개 기구(EC, AU, COMESA 등)이며 자본금 규모는 2억U$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1989년 7월 원가맹국으로 가입하였으며 1.2백만U$를 출자하였다.

CLS은행

CLS은행(Continuous Linked Settlement Bank)은 외환결제리스크 감축에 관한 국제결제은행(BIS)의 권고에 따라 전세계 외환거래의 동시결제를 목적으로 17개국 66개 대형 금융기관의 출자로 1999년 뉴욕에 설립된 외환결제전문 민간은행이다. CLS그룹지주회사(CLS Group Holdings AG)는 스위스 취리히에 있으며, 전산시스템 구축·운영을 전담하는 CLS서비스(CLS Service Ltd)는 런던에 있다.

CMA(어음관리구좌)

CMA는 증권회사가 고객과의 약정에 따라 예치자금을 MMF, RP 등에 자동으로 투자하는 금융서비스 계좌로 고객예탁금 계좌와 연계하여 수시입출금, 급여이체, 신용카드 결제대금 납부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4.8월 「종합금융회사법」에 의거 종금사 수신상품의 하나로 도입되었고, 03.11월부터는 증권사들도 약관에 의해서 취급하고 있다. CMA는 은행연계 가상계좌를 통해 제한적으로만 지급결제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증권사의 소액지급결제서비스가 허용됨에 따라 09.8월 이후에는 은행의 요구불예금 수준의 지급결제서비스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