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정보] 홍콩 IB의 2018년 중국 은행부문 업황 전망

 (유동성 사정) 중국 정부의 레버리지 통제 정책이 이어지면서 중국 은 행부문은 긴축적 유동성 상황이 지속될 전망 ㅇ 중국 정부가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는 은행의 자금조달 통로를 통제 하는 방식으로 과도한 레버리지를 억제하는 정책을 펼침에 따라 은 행부문 유동성 사정은 계속 긴축적일 것으로 예상 ㅇ 디레버리징과 거래상대방 위험(counter-party risk) 증대로 인해 은행간 시장 금리 등이 상승*하면서 자금조달비용 증가 * 은행간금리(1년물)가 2016년초 3.0∼3.5%에서 2017년말 5.0∼5.5%로 상승하였 으며 CD금리(6개월물)는 같은 기간중 3.0∼3.5%에서 4.5∼5.0%로 상승 ― 특히 예금기반이 취약한 중소형은행의 경우 부외자산(off-balance sheet) 항목과 그림자금융에 대한 규제 이후 유동성 압박 직면 ￭ 2017년말 기준 국유상업은행* (SOCB, State-owned Commercial Bank) 은 전체 부채에서 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79% 정도에 달하고 있는 데 비해 중소형은행은 동 비중이 60% 내외로 추정(Natixis, 2018.1월) * 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ICBC, 中国工商银行), China Construction Bank(CCB, 中国建设银行), Bank of China(BOC, 中国银行), Agricultural Bank of China(ABC, 中国农业银行), Bank of Communications(BOC, 交通银行) 등 국가가 대 주주인 대형상업은행 ― 또한 미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중국 금리 상승요인으로 가세  (자본금) 중국 은행부문은 지불능력 저하에 따른 자본확충 압력 증대 예상 ㅇ 중국 은행부문은 낮은 수익성과 규제 강화의 여파로 지불능력(solvency) 도 저하됨에 따라 자본확충 필요

0208(현지정보)+홍콩+IB의+2018년+중국+은행부문+업황+전망.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