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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국내주식

씨젠 고공행진하나

씨젠

씨젠은 최근 코로나 진단기기로 최고 수혜를 받는 종목중에 하나로 현재 3조3억원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 상장주식수는 26,234,020주이며 유통주식수는 25,991,974주이다. 52주최고가가 88,100원이였던것을 감안하면 전고점돌파이후에도 좋은 흐름이 나올지 궁금한 상황이다. 19년 12월 기준 배당수익률도 0.09% 이며 현재 시가총액순으로 보면 코스닥 3위로 진입한 상황이다.

 

씨젠은 진단 분야 중 환자에게 채취한 검체(타액, 뇨, 척수액, 혈액 등)로 부터 질병을 진단하는 체외진단(IVD; In vitro Diagnostics), 그 중 유전자(DNA 및 RNA) 분석을 통해 질병의 원인을 감별하는 분자진단(Molecular Diagnostics)을 핵심 사업으로하고 있다.

 

분자진단은 체외진단 방법 중 유일하게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예방의학 및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체외진단 시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며 체외진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 보다 분자진단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가치가 점차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분자진단 기술 개발의 트렌드는 Real-time PCR, 멀티플렉스, 자동화 시스템으로 압축되는데, 씨젠은 멀티플렉스이라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멀티플렉스 기술은 한번에 여러가지 유전자를 동시에 검사하는 기술이다

멀티플렉스 핵심 기술인 DPO™, TOCE™기술은 당사가 자체개발한 독자적 올리고 기술입니다. MuDT™ 기술은 장비에 제약없이 사용할 수있는 획기적인  Real time PCR 소프트웨어 기술로써, 형광 채널당 2~3개 유전자를 동시 증폭 및 정량분석이 가능한 기술이다.

 

체외진단시장이 연평균 7.2% 수준인것을 감안했을때 분자진단시장은 17년 기준 9% CAGR을 보여왔으며 연평균 12.6% 연평균성장율로 추정된다.

 

주요제품현황을 보면 기술이 아날로그방식에서 디지털방식으로 검사프로세스가 진화하고 있었음을 알수있다.

씨젠은 2010.09 코스닥 상장을 시작으로 TOCE™ 기술개발 및 특허출원,DPO™기술 미국,유럽 특허 등록,mTOCE™ 기술개발 및 특허출원했으며 2014년 이탈리아 Arrow Diagnostics 인수를 시작으로 15년에는 미국 법인 "Seegene Technoligies, Inc." 설립하였으며 캐나다 법인 "Seegene Canada, Inc." 설립,멕시코 합작법인 "Amplibio-Seegene Diagnostics" 설립,독일 법인 "Seegene Germany GmbH" 설립을 통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씨젠은 분자진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대중적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로슈, 키아젠 등 쟁쟁한 다국적 제약사가 장악해온 연 60조원 규모(프로스트&설리번 추산)의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을 분자진단 기술이 재편하고 있다. 특히 씨젠의 기술력은 표준화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로슈, 키아젠 등 쟁쟁한 다국적 제약사가 장악해온 연 60조원 규모(프로스트&설리번 추산)의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을 분자진단 기술이 재편하고 있다. 특히 씨젠의 기술력은 표준화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증, 법률 관련 문제는 글로벌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아 해결하고 있다.


씨젠은 바이오기업을 넘어 첨단 IT 및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슈퍼컴퓨터에 맞먹는 대용량 컴퓨터에 20년간의 경험과 기술을 모두 집약해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질병 진단과 관련해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수백 가지가 넘기 때문에 인간의 분석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씨젠의 비밀 병기는 SGDDS(Seegene Digitalized Development System)라고 명명됐다.

씨젠은 질본과 긴밀하게 협력해 첫 연락을 받은 지 2주 만인 2월 12일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보통 인허가에는 통상 6개월 이상 걸린다. 씨젠은 이에 앞서 2월 7일에 ‘유럽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도 획득했다.

 

천종윤대표는 Harvard University, UC-Berkeley 박사 후 과정을 밟고 금호생명환경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겸임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생물과학과 조교수 그리고 현재씨젠의 대표이사 자리에있기까지 20년간 한길의연구결과가집약된 PCR기술을통해세상을깜짝놀라게만들었다.

 

신속한 검사를 뒷받침 한것은 자동검사 시스템이다. 씨젠의 검사 방식은 샘플이 병원에 도착하면 핵산 추출, PCR 검사, 결과 판독, 보고 및 집계까지 기계에 넣으면 하나의 프로세스로 자동 처리된다. 현재 외국의 경우 대부분 병원 인력이 수동으로 검사한다. 수동일 경우 작업량이 많을 뿐 아니라 중간과정에서 오류 및 오염 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

 

“자동검사 시스템을 통해 적은 인력으로 다수의 샘플을 처리할 수 있어요. 수동으로 100명 검사하는 시간에 자동검사는 1000명을 처리할 수 있죠. 자동화는 수작업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도 제거했습니다. 이를 위해 설비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충분히 갖추고 있었죠. 한국이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믿기 힘들 정도의 속도를 보일 수 있었던 배경이 바로 이것입니다.”

 

천종윤 대표가 분자진단 분야에 사활을 건 배경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 천종윤대표는 어린 시절 병마와 싸운 경험을 한뒤 평생 연구를 통해 인류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됐다고 한다.

누구도 만들지 못한 것을 보여주면 세계가 눈 여겨 볼 것이란 믿음으로 끊임없이 연구, 개발, 개선을 반복했다고 한다.

 

 “20년간 쌓아온 시약기술이 집약된 자체 장비도 2020년 내 개발을 마칠 예정이고 3월 중에 코로나19 관련 시약의 인허가를 미국 등에서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해외 인허가를 받을 때 자체 장비를 갖추지 못해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로슈, 키아젠 등 쟁쟁한 다국적 제약사가 장악해온 연 60조원 규모(프로스트&설리번 추산)의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을 분자진단 기술이 재편하고 있다. 특히 씨젠의 기술력은 표준화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증, 법률 관련 문제는 글로벌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아 해결하고 있다. 씨젠의 진단시약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질병유전자 정보를 해외고객사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 제작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애저’를 이용하고 있다.

 

씨젠은 바이오기업을 넘어 첨단 IT 및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슈퍼컴퓨터에 맞먹는 대용량 컴퓨터에 20년간의 경험과 기술을 모두 집약해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질병 진단과 관련해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수백 가지가 넘기 때문에 인간의 분석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씨젠의 비밀 병기는 SGDDS(Seegene Digitalized Development System)라고 명명됐다.

“대용량 컴퓨터를 기반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개발 자동화입니다. 지난 5년간 꾸준히 준비해왔고 지금은 완료 단계예요. AI를 통해 전 세계 연구원 누구나 어디서건 지침을 입력하면 관련 시약 제품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죠. 현재 서울 사옥의 허브를 해외 법인과 국내외 대학 연구진이 모두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기술 및 알고리즘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연구자 누구나 PCR 시약 개발을 마치고 인허가를 추진해 사업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시스템 개발을 위해 천 대표는 통계학, 수학, 물리학, 전기공학 박사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바이오 분야와는 이질적인 경력의 인재들이 모여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기술을 융합해가며 SGDDS의 개발을 조용히 준비해왔다.

그는 “분자진단의 대중화를 이루겠다”고 장담한다. “10년 내에 수많은 질병에 대한 분자진단 검사가 일상생활에 들어오도록 점점 더 쉽고 저렴해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책임하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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