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분석]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속도에 대한 투자은행간 견해 차이
□ 2017년 들어 연준이 2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금년중 1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데 대해서는 투자은행들이 대체로 의견을 같이하지만*
2018년중 정책금리 인상속도와 관련해서는 시각 차이가 여전히 큰 상황
* 최근 물가상승세 둔화, 다소 Dovish하다는 평가를 받는 Yellen 의장의 의회증언 이후에도
투자은행들은 연준이 금년중 1차례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
o 2018년 정책금리 인상횟수에 대해 JP Morgan 등 7개 투자은행은 연준
전망과 동일한 3회를, Goldman Sachs 등 5개는 연준보다 많은 4회를,
Nomura 등 3개는 2회, HSBC는 1회를 예상
o 한편 선물시장에 반영된 정책정상화 속도와 연준 간의 시각 차이도 매우
큰 상황*
* 연준은 2018년말까지 4회(17년중 추가 1회, 18년 3회)를 전망(6월 FOMC)하고 있으나
페더럴 펀드 선물금리에 반영된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속도는 2018년말까지 1.5회
(17년중 0.5회, 18년 1회, 7.19일 기준)에 불과
□ 이하에서는 미 연준 금리인상 속도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는 투자
은행들의 논거를 살펴보고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해 보고자 함
0720(동향분석)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속도에 대한 투자은행간 견해 차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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