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현황] 4월 들어 달러강세 모멘텀이 형성(5/7일 기준, 3월말 대비 +3.1%, '18년중 +0.7%)
되면서 일부 신흥국을 중심으로 통화 약세폭이 뚜렷하게 나타남
ㅁ [배경] 달러 강세, 美 국채금리 상승압력이 강화되면서 ▲중앙은행의 정책대응력이 약화되고
▲정치불안을 겪고있는 신흥국가들의 취약점이 부각된 데에 기인
ㅁ [평가] 일부 국가의 환율불안이 신흥국 전체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으나,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경로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
[현황] 4월 들어 달러강세 모멘텀이 형성(5/7일 기준, 3월말 대비 +3.1%, '18년중 +0.7%)
되면서 일부 신흥국을 중심으로 통화 약세폭이 뚜렷하게 나타남
러시아 루블화(3월말 대비 -8.9%), 아르헨티나 페소화(-8.2%), 터키 리라화(-7.3%), 브라질
헤알화(-6.9%)는 주요통화 중 美 달러화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절하
– 아시아 통화지수는 1.5% 하락하는 데 그쳤으나,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포함된
남미 통화지수가 5.8% 하락하면서 신흥국 통화지수는 4.2% 하락
– 신흥국 통화 전반에 대한 약세압력이 강화되면서 신흥국 채권 가산금리는
3월말 대비 27bp 상승(연중 상승폭은 +41bp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