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군공항 대구공항을 이전하는데 후보지 2곳 발표!

K2군공항 대구공항을 이전하는데 후보지 2곳 발표!

이전에 쓴글을 보실려면 아래에 작성해놓았으니 참고하시구요^^

새해부터 뜨거운 대구공항,K2 군공항 이전 문제 대립각속에 또다시 백지화?

국방부가 3월 14일 드디어, 대구 공항 후보지를 압축 발표 하였습니다.

송영무 국방장관 주재로 열린 '제2회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군위,의성 2곳을 이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군위군 우보면

경북 의성군 비안면

경북 군위군 소보면

대구국제공항이 민간공항과 k2 공군기지 두 가지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기존 4곳의 후보지의 민심은 민간공항은 반기는데 반해서 k2공군기지는 반기지 않는 듯한 후보지의 영향이 이번 후보지 선정에도 많이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장점이야 교통 인프라와 상권이 형성 되는것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되며 단점은 소음문제가 가장 크겠다 할수있습니다.

의성군과 군위군은 인구가 지방소도시에 비해 적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며 고령화가 시작되었습니다.

2030년쯤엔 지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할지도 모르겠다는 뉴스도 어렵지 않게 접할정도니까요.

※ 인구를 한번 살펴볼까요?

군위군 인구
1966년 8만 261명을 정점으로 계속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1970년에 6만 9,557명에서 1980년에 5만 3,496명으로 10년간 1만 6,061명이 감소하여 23％의 감소율을 나타냈으며, 1990년에는 3만 7,898명으로 1980년을 기준으로 10년간 1만 5,598명이 감소하여 29.1％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2006년 현재 인구는 2만 6,991명이고 인구이동 상황은 전입 2,797명, 전출 3,608명으로 전출이 811명 더 많으며, 전출인구 중 66％가 도외전출이다. 군위읍(8,533명)에 군 전체인구의 32％가 집중되어 있으며, 효령면에는 4,473명의 인구가 분포하고 있는 반면 산성면에는 1,512명의 적은 인구가 분포하고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의 인접 지역으로서 베드타운 역할을 하게 될 대단위 택지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새로운 양상의 인구분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의성군 인구
1960년대 중반까지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1965년 21만 45명을 정점으로 이후 감소추세가 이어져왔다. 가구수의 경우 1995년 2만 8,667가구에서 2013년 2만 7,316가구로 총 인구수가 크게 줄은 것에 비해 적은 차이를 나타냈다. 그러나 가구당 인구는 1995년 3명에서 2013년에는 2.1명으로 감소했다. 인구유출과 더불어 핵가족화의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2000년 7만 6,648명, 2005년 6만 4,930명, 2010년에는 5만 9,306명을 기록했다.

읍면별 인구분포를 보면 의성읍(1만 4,549명)에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군내 인구의 25%가 거주하는 셈이다. 면 단위에서는 교통의 요지이며 비옥한 평야가 넓게 발달한 안계면(4,918명)·금성면(4,738명)·다인면(4,373명) 순으로 인구가 분포하며, 신평면(843명)은 군 외곽과 산악지대에 위치하여 거주하는 인구가 적다(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