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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악재'에 장중 두자릿 수 하락
주관사, 손실 보존 옵션 행사 여부 촉각
"상장일 상당량 매도…실제 부담 적을 것"
http://news.mtn.co.kr/v/2019092414510527731
특례상장 올리패스, 바이오 후폭풍…주관사 '풋백옵션' 불똥 튀나
사진=한국거래소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주식시장에 상장된 성장성 특례상장 기업 올리패스가 증시 입성 3거래일 만에 바이오업체 헬릭스미스의 임상3상 불발...
news.mtn.co.kr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주식시장에 상장된 성장성 특례상장 기업 올리패스가 증시 입성 3거래일 만에 바이오업체 헬릭스미스의 임상3상 불발 후폭풍에 휩싸였다.
투자자는 바이오업종 투자심리 급랭에 따른 주가 하락을 비껴가기 어렵고 상장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와 키움증권은 주가가 공모가격 아래로 떨어지면 투자자의 손실을 보전해 줘야 하는 ‘풋백옵션(환매청구권)’ 부담을 안아야 한다.
다만 상장 첫날 시초가가 높게 형성되면서 대부분 투자자가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했을 가능성이 높아 주관사의 풋백옵션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부진했던 수요예측으로 공모가가 예상보다 낮아진 것이 주관사로선 ‘전화위복’으로 작용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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