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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디즈니 CEO "트위터 인수하려고 했다"

by RichInside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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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살아 있었다면 애플-디즈니 합병 나섰을 것…
다양성 녹인 스토리텔링으로 넷플릭스 따라잡겠다"

로버트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로버트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가 디즈니가 트위터를 인수하려 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계획을 접은 이유를 '트위터의 나쁜 영향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이거는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디즈니 콘텐츠의 효율적인 유통과 고객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트위터 인수를 계획했으나 취소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디즈니는 지난 2017년 10월 트위터 인수를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거는 디즈니의 트위터 인수에 대해 "옳지 않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다"면서 "그들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도 있지만 나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그런 것을 떠맡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92314210360662

 

디즈니 CEO "트위터 인수하려고 했다" - 머니투데이 뉴스

로버트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가 디즈니가 트위터를 인수하려 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계획을 접은 이유를 '트위터의 나쁜 영향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이거는 22일(현지시간) ...

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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