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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미코 "5년내 연료전지 글로벌 1위 도전"

by RichInside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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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는 이날 국내 최초의 SOFC 제조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총 110억원을 투입해 3893㎡(약 1293평) 부지에 지난 4개월 동안 건설한 이 공장의 생산 규모는 연간 1㎿다. 중소기업이 11년간 투자와 연구개발(R&D)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셀(단전지)과 이를 겹친 스택, 이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까지 한곳에서 만들어내는 전주기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포스코에너지, LG퓨어셀시스템 등 내로라하는 대기업도 실패했던 일이다.
SOFC는 액화천연가스(LNG) 등 탄화수소 연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저탄소 고효율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다.
전선규 미코 회장은 “기술개발 속도를 더 끌어올려 ㎿급 SOFC 시스템까지 개발해 세계 1위로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92383901

 

미코 "5년내 연료전지 글로벌 1위 도전"

23일 코스닥 상장사인 반도체 소재부품업체 미코의 경기 안성 신소현동 공장. 직원 기숙사와 식당이 함께 있는 복지동 1층에 있는 카페에 들어서자 2㎾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 2기가 ‘웅웅’ 거리며 전력을 생산하고 있었다. 개수대에서는 SOFC가 생산한 온수가 콸콸 쏟아져나왔다. 미코는 이날 국내 최초의 SOFC 제조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총 110억원을 투입해 3893㎡(약 1293평) 부지에 지난 4개월 동안 건설한 이 공장의 생산 규모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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