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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92384151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13억 인도시장 잡아 스판덱스 세계 1위 굳히겠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사진)의 글로벌 경영이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시장인 인도에 고기능성 섬유인 스판덱스 공장을 처음 문 열었다. 효성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아우랑가바드시 인근 아우릭 공단에 지은 스판덱스 공장이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발표했다. 부지 면적이 약 40만㎡에 달하는 이 공장에선 연간 1만8000t의 스판덱스를 생산할 수 있다. 스판덱스는 속옷과 고급 양말, 수영복 등 각종 고탄성 의류에 사용되는 섬유 소재다.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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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아우랑가바드시 인근 아우릭 공단에 지은 스판덱스 공장이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발표했다.
부지 면적이 약 40만㎡에 달하는 이 공장에선 연간 1만8000t의 스판덱스를 생산할 수 있다. 스판덱스는 속옷과 고급 양말, 수영복 등 각종 고탄성 의류에 사용되는 섬유 소재다. 효성의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2010년 이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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