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앱클론, 꿈의 항암제 카티 세포치료제 임상 성공하면 '퀀텀점프' 가능

by RichInside 2019. 9. 5.
반응형

앱클론이 ‘꿈의 항암제’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치료제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앱클론은 세계 최초의 카티 치료제 ‘킴리아’의 핵심 연구개발 인력인 마르코 루엘라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하며 카티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카티 치료제 외에도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임상에서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바라봤다.   
앱클론은 국내에서 카티 치료제 개발에 가장 앞서있는 바이오기업이다

 

스위처블 카티란 기존 카티 치료제에 세포의 활성을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 온/오프’ 기능을 부여해 독성과 내성 문제를 극복한 기술이다.

앱클론은 최근 카티 치료제 전문가인 마르코 루엘라 교수를 영입하기도 했다. 루엘라 교수는 카티 치료제 킴리아를 개발한 'Carl June'의 연구자 가운데 한 명으로 향후 스위처블 카티의 임상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게다가 미국 메디케어의 카티 급여 결정, 연말 미국혈액학회(ASH) 개최로 카티 치료제에 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앱클론의 다른 신약 후보물질들도 임상이 진척되고 있다.

이중항체 신약 AM105(대장암)과 AM201(류마티스관절염)은 올해 말에 동물실험이 완료된다. AM201은 전임상을 끝내면 임상에 진입하기 전에 기술수출을 추진한다.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09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