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출입동향 및 평가
□ (총괄) 반도체 및 석유화학제품 등 주요품목 수출 감소로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8.5% 감소한 2,713.4억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수출 또한 부진한 모습을 시현
* 대구광역시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한 37.8억 달러, 수입은 10.5% 감소한 21.3억 달러, 수지는 16.5억 달러를 기록
* 경상북도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0.3% 감소한 181.7억 달러, 수입은 1.9% 감소한 73.6억 달러, 수지는 108.1억 달러를 기록
□ (평가) 대구광역시 상반기 수출은 지난 해 수출호조에 따른 기저효과와 자동차부품 관련 품목의 수출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으며, 경상북도 수출의 경우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중국향 무선통신기기부품 공급 감소, 중국 업체와의 기술력 격차축소 및 단가하락에 따른 평판디스플레이 수출 급락이 상반기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음
ㅇ (자동차부품: 4.6억$, -12.5%) 품목별로는 제동장치(-5.7%), 클러치(-22.0%), 기어박스(-35.1%) 등의 수출이 동반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으며, 국가별로도 미국(-18.7%), 중국(-18.9%), 멕시코(-22.5%) 등 주요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감소하였음
- 품목별 분기별 수출동향
·제동장치(%): (‘18.3Q)4.9→(‘18.4Q)12.7→(‘19.1Q)-3.6→(‘19.2Q)-7.7
·클 러 치(%): (‘18.3Q)-8.8→(‘18.4Q)-8.2→(‘19.1Q)-24.5→(‘19.2Q)-19.2
·기어박스(%): (‘18.3Q)-22.2→(‘18.4Q)-37.8→(‘19.1Q)-40.0→(‘19.2Q)-30.2
- 국가별 분기별 수출동향
·미 국(%): (‘18.3Q)-1.8→(‘18.4Q)-13.5→(‘19.1Q)-19.6→(‘19.2Q)-17.8
·중 국(%): (‘18.3Q)-9.2→(‘18.4Q)-18.0→(‘19.1Q)-10.0→(‘19.2Q)-27.2
·멕시코(%): (‘18.3Q)1.6→(‘18.4Q)3.7→(‘19.1Q)-22.4→(‘19.2Q)-22.7
ㅇ (직물: 4.2억$, -4.9%) 대구광역시 제2 수출품목인 직물 수출은 2018년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음
* 직물 수출증가율(%): (‘18.3Q)-9.8→(‘18.4Q)-0.3→(‘19.1Q)-8.9→(‘19.2Q)-0.9
- 품목별로는 폴리에스터직물(-8.4%)과 플라스틱도포직물(-11.7%)의 수출은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편직물 수출은 11.0% 증가한 모습을 보임
- 국가별로는 베트남(-10.2%)과 중국(-22.0%)으로의 수출이 부진한 반면, 미국으로의 수출(2.9%)은 증가하였음
ㅇ (산업기계: 3.8억$, -11.2%) 농기계(22.5%)를 제외한 금속공작기계(-19.3%), 섬유및화학기계(-31.2%) 수출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11.2%를 기록하였음
* 금속공작기계는 중국 수출이 75.5% 급감하였으며, 섬유 및 화학기계는 중국 수출이 53.4%, 베트남 수출이 29.4% 감소하였음
- (농기계: 1.1억$, 22.5%) 제1 수출시장인 대미 수출은 21.5% 감소하였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앙골라와 캐나다향 수출금액이 크게 증가하였음
* 미국향 수출금액(백만$): (‘18.上) 68.3 → (‘18.下) 50.3 → (‘19.上) 53.6
* 앙골라향 수출금액(백만$): (‘18.上) 0.0 → (‘18.下) 11.5 → (‘19.上) 29.6
* 캐나다향 수출금액(백만$): (‘18.上) 0.0 → (‘18.下) 0.5 → (‘19.上) 10.0
ㅇ (철강판: 42.1억$, -9.6%) 2016년 말 중국의 공급과잉 해소로 인한 철강 단가 상승 효과가 소멸됨과 동시에 세계경기 둔화 영향으로 금년 상반기 철강판 수출은 9.6% 감소하였음
* 철강판 수출증가율(%): (‘16) -9.7 → (‘17) 16.2 → (‘18) 8.9 → (‘19.上) -9.6
ㅇ (무선통신기기: 26.3억$, -30.5%) 상반기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효과로 무선전화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19.2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중국향 수출이 62.0% 급감한 무선통신기기부품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2.3% 감소한 5.3억 달러를 기록
ㅇ (반도체: 7.1억$, -16.5%) 실리콘웨이퍼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3.0% 증가한 3.4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집적회로반도체 수출은 36.2% 감소한 2.9억 달러를 시현
- 일본의 주요 소재 신고절차 강화조치로 인한 에칭가스 및 포토레지스트 공급 부족이 우리나라 전체 반도체 수출에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대적으로 실리콘웨이퍼 수출 비중이 높은 경상북도 수출에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
* 에칭가스 및 포토레지스트는 실리콘웨이퍼 위에 반도체 생산 작업을 할 때 필요한 소재로 실리콘웨이퍼 생산과는 상관관계가 떨어짐
[특징주] '정부, 日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에 수산물株 강세(종합)
셀트리온헬스케어 '1조 클럽' 가입 한발짝… 안정적 유럽+미국 확대
[특징주]삼륭물산, 일본산 100% 독점시장 상용화 임박…전자부문도 GB-8 적용기대
울고 웃는 `임상데이터`‥이렇게 돼야 신약 가능성 보인다
울고 웃는 `임상데이터`‥이렇게 돼야 신약 가능성 보인다
[특징주] 중국 '희토류 무기화' 선언에 희토류 관련주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