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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경제이슈

(꼭보세요) 2018. 6월 FOMC 회의 결과

◈ 6.12~13일 회의에서 FOMC는 정책금리 목표범위를 25bp 인상

(1.75~2.00%)하기로 결정(8인 전원찬성)

 o 인플레이션의 상하방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가운데* 경제

활동 확장세 및 노동시장 호조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평가

 * FOMC는 인플레이션 목표의 대칭성을 고려하면서 실제 인플레이션 및 예상

경로를 면밀히 관찰할 것이라는 표현을 삭제

◈ 정책금리(median 기준)의 경우 2018년말 및 2019년말은 지난 회의대비 각각 0.3%p 및 0.2%p 상향 조정(18년말 2.1% → 2.4%, 19년말 2.9% → 3.1%)

 o 회의 참석자의 과반수(15명중 8명)가 2018년 중 추가 금리인상 횟수를 2회 이상으로 전망



Ⅰ. FOMC 결정사항

1. 정책금리 결정 배경 및 향후 정책방향

□ 현재의 경제전망에 비추어 정책금리 목표범위를 25bp 인상(1.75~2.00%)

 o 여전히 완화적인 통화정책기조는 노동시장 호조세(strong labor market condition)를 지원하고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지속 회귀하는 데 도 움이 될 것임

□ 향후 정책금리 목표범위 조정의 시기 및 폭에 있어서 FOMC는 연준

의 양대 책무와 연관된 경제적 동향과 전망을 평가하여 결정할 것임

 o 이를 위해 노동시장 지표, 인플레이션 압력 및 인플레이션 기대, 금

융시장 및 글로벌 금융 ․ 경제 여건 등을 평가할 것임

□ 경제활동의 확장세 및 강한 노동시장 여건 유지, 중기시계의 대칭적 2% 물가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점진적 정책금리 인상이 필요

2. 경제상황 평가

□ 경제활동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동시장 여건도 호조세를지속(continued to strengthen)

 * 경제활동 개선에 대한 표현을 다소 강화(18.5월 at a moderate rate → 6월 at a solid rate)

 o 강한(strong) 취업자수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실업률은 더욱 하락

 o 가계지출 증가율이 상승(picked up)하고 기업투자는 강한 증가세 지속

(continued to grow strongly)

 o 향후 경제활동에 대한 위험은 대체로 균형(roughly balanced)인 것으로 평가

□ 인플레이션율(전년동월대비)은 2%에 근접(moved close to 2%)

 o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대체로 큰 변화 없음

Ⅱ. 수정 경제전망

□ 회의 참석자들(총 15명)은 2018년도에 대해 경제성장률 및 물가상승률은 종전(2018.3월)에 비해 상향, 실업률은 하향한 전망치를 제시*

 * 경제성장률 : 2.7%(2018.3월) → 2.8%

 물가상승률 : 1.9%(2018.3월) → 2.1%

 실 업 률 : 3.8%(2018.3월) → 3.6%

 o 실질GDP 성장률(4/4분기 전년동기대비 기준): 2018년 2.8%를 기록한 뒤 점차 장기 전망치 수준인 1.8%로 수렴

 o 실업률(4/4분기 기준): 2018년 3.6%에서 2019~20년 3.5%로 하락하는 등 상당 기간 장기 전망치(4.5%)를 하회

 o PCE 상승률(4/4분기 전년동기대비 기준): 2018년 들어 장기 전망치 수준을 상회하는 2.1%를 기록한 뒤 당분간 동 수준을 유지

― 근원 PCE도 2018년 2.0%를 나타낸 뒤 2019년 이후 상당 기간중

2.1% 수준을 유지


□ 정책금리 예상(Dot Plot)은 2018년 및 2019년말의 경우 각각 2.4% 및 3.1% 로 종전대비 각각 0.3%p, 0.2%p 상향 조정되고 2020년 말은 종전수준

Ⅲ. 파월 의장의 기자간담회 주요 질의·응답 내용

【통화정책 관련】

□ 지난 3월 금리인상 이후 물가상승률에 대한 평가시 고려할만한 변화요인이 있었는지?

→ 물가는 상승을 저해하는 일시적 요인들이 사라지면서 물가목표수준인2%로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그 수준에서 머물 것으로 보고 있

음. 다만 목표를 달성했다고(declare victory) 단언하기에는 시기상조

□ 물가상승률이 2%를 넘어 2.1%, 2.2%, 2.3% 등으로 상당기간 오른다면, 언제까지 안전한 것으로 판단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국민들에게 이러한 상황을 설명할 것인지?

→ 장기통화정책 원칙에서 말하였듯이 FOMC는 물가상승률이 2%를 지속적으로 상회하거나 하회하는지를 대칭적으로 살펴보고 있음. 물가를 변화시키는 요인은 다양하나 만일 물가가 목표치를 지속적으로 상회 혹은 하회하면 관련 수단을 활용할 것임. □ 재정정책이 경제성장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언급하는데 그 효과를 보다 세분해서 말씀해줄 수 있는지? 특히 감세효과가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말씀해줄 수 있는지?

→ 경제학계에서 널리 언급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FOMC에서도 감세 정책은 향후 3년 간 의미있는 수요 진작책이 될 것으로 평가됨. 즉 법인세

인하는 투자를 증대시키고 이는 생산성 제고를 가져와 잠재성장률 상

승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 다만 그 효과의 시기 및 크기 등에 대해서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음

□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발표하였는데 임금상승이 반영된 것인지?

→ 임금은 노동시장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2% 정도로 완만한 속도로 오르고 있음. 임금 상승세가 낮은 점에 대해 일부는 낮은 생산성 등을 이유를 드나 노동시장 여건 등을 감안시 퍼즐(puzzle) 같다고 생각함. □ Dot plot을 보면 2019년부터 정책금리가 중립금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책금리가 중립금리에 도달할 경우 금리인상 기조를 멈출 것인지? 아니면 인상기조를 계속할 것인지? 또한 최근 재정정책이 중립금리의 상승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는지?

→ 금리수준이 중립금리 수준에 다가가고 있음. 그러나 현재 정확한 중립금리를 포착하는 것은 쉽지 않음. 그러므로 연준은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를 바탕으로 중립금리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한편 최근의 확장적 재정정책은 중립금리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

□ 금리상승 추세가 근로자의 임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에대한 견해는?

→ 현재 노동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준은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이라는 양대책무를 최대한 고려하며 조심스럽게 통화정책을 수행하고있음. 연준은 지금처럼 점진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며, 향후경제상황이 악화된다면 그에 대응하여 정책기조를 적용할 것임

□ 의결문에서 완화적(accomodative)이란 표현을 삭제 또는 교체하자는 논의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런 논의가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 회의에서 그런 논의가 있었음.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완화적 통화정책을 적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경제가 회복되고, 금리는 중립금리 수준에다가가고 있음. 완화적 통화정책을 중단할 시점에 가까워짐에 따라 시장에 영향을 주더라도 지금 시점에서는 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함. 

□ 페더럴펀드금리가 목표범위의 상단에서 움직였던 이유가 무엇이며,

IOER을 20bps 인상하는 것으로 이러한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지?

→ 단기 채권의 공급증가가 단기금융시장의 조달비용을 상승시켜 페더럴펀드금리가 IOER에 가까워졌을 가능성이 많이 있으나, 아직 정확한 이유는 모름

【경제일반 관련】

□ 최근 G7 회담 이후 주요 무역상대국의 보복 조치나 대 중국 조치 등이미국 경제나 기업의 투자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논의는?

→ 무역 조치는 연준의 권한이 아니지만, 베이지북이나 FOMC 회의 등에서 무역정책의 변화에 대한 우려가 언급되었으며, 기업들이 투자결정과고용을 미루고 있다는 보고가 들리기 시작함. 구체적인 숫자로 확인한것이 아니라 경제의 리스크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겠음

□ 위원회의 장기 성장률 전망치는 1.7~2.0% 범위 내인 것 같은데 백악관의3% 또는 3% 이상의 장기 성장률 달성 목표에 대한 견해는?

→ 잠재성장률에 대한 견해는 재정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많이 존재한다는점을 감안할 때 모두 똑같을 수 없으며, 합리적인 범위내라고 생각함

□ 금리상승기에 기업들이 주식을 매입하고 개인부채는 증가하고 있음. 신용버블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가계부문의 부채수준은 높지 않아 동 부문의 버블 가능성은 낮음. 한편비금융기업의 차입규모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이나 부도율이 낮고 여전히 금리가 낮아 리스크가 크지 않음. 다만 연준은 비금융기업의 차입규모의 변화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있음

0613(현지정보)2018.06월 FOMC 회의 결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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