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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종목이슈

2018년 1월 외국인/기관 합산매매 상위종목

2018년 1월 외국인/기관 합산매매 상위종목









 

1. 두산인프라코어 042670

외형성장과 영업이익 증가

  • 동사의 사업은 엔진, 동력전달장치, 유압장치 등 다양한 부품의 가공 조립산업인 건설기계사업, 자동차, 항공기, 선박을 포함한 기계류의 부품을 제작하는 공작기계사업, 차량용과 산업용 엔진을 생산하는 엔진사업으로 구성됨. 굴삭기 국내시장에서는 동사가 현대중공업, 볼보와 함께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Sany와 Komatsu와 함께 상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 2017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액은 4조9,195.4억원을 시현함. 전년도 동기 매출대비 13% 성장한 금액임. 매출원가가 늘고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판매비와 관리비 역시 증가 했으나 매출상승이 이를 상회함. 이에 영업이익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9.8% 성장한 5,069.9억원을 기록함. 비영업부문은 손실폭이 줄었지만 적자가 지속됨. 이에 당기순손실은 31.5% 축소된 2,351억원을 기록



2. 제이콘텐트리 036420

원가 및 판관비 부담 확대

  • 동사는 일간스포츠 신문의 발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다 2009년 4월 1일자로 물적분할을 하여 신설회사인 아이에스일간스포츠를 설립하였으며 이후 2011년 5월24일 중앙엠앤비의 흡수합병을 통해 현재 매거진 발행과 메가박스센트럴 극장 운영, 광고 및 SO 영업대행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음. 또한, 종속회사를 통하여 극장 운영, 방송용프로그램의 제작 및 유통, 케이블채널(Qtv) 운영, 일간스포츠 발행, 문화사업(뮤지컬 등) 등을 영위중임.
  • 동사의 2017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4% 증가한 2,993억원을 기록함. 반면 외형확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 및 판관비 급증 여파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7.1% 감소한 247.3억원 시현하는데 그침. 비영업손익의 일부 개선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또한 지난해 대비 34.3% 감소한 118.1억원 시현에 그침. 향후 콘텐츠 경쟁력 확대 및 영화부문의 매출 개선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의 열쇠가 될 전망.



3.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수주잔고 개선 흐름

  • 동사는 파이낸싱,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O&M에 이르는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삼성그룹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특히 석유화학플랜트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음. 엔지니어링 상품 부분에 따라 에너지 사업부, 화공 사업부, I&I사업부를 보유하고 있음. 2017년 당반기 기준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49.4%, 해외 50.6%이며 특히 중동 및 아시아의 지역 비중이 높음.
  • 동사의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4% 감소한 4조 2,691억원을 기록함. 영업이익은 51.9% 감소, 순이익은 적자전환함. 하지만 3분기 오만 두쿰 정유공장을 비롯해 총 2.8조원의 수주 실적 달성. UAE POC와 사우디 사빅 2건의 Project 수주 시, 연간 9조원 이상의 수주고 달성 가능. 18년 역시 바레인 밥코 정유공장을 비롯해 동남아 발주 증가, 그룹사 투자 기조 지속으로 수주잔고 개선 흐름 지속.



4. 세종텔레콤 036630

고정비 감소로 흑자전환

  • 동사는 1992년 설립돼 통신, SI, 통신판매 상업을 영위 중임. 통신부문은 국제전화, IDC(인터넷데이터센터), VoIP(인터넷전화) 서비스 및 MVNO(이동통신재판매 또는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SI부문은 국내외 통신네트워크 구축공사 등을 수행하고 있음. 상품부문은 KT의 이동전화 가입자를 유치하고 단말기를 판매하는 무선총판 사업을 하고 있음.
  • 동사의 2017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0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 감소함. 판관비가 16.7% 감소하여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에도 전년 동기대비 21.7억원으로 흑자전환함. 비영업이익 또한 12.5억원으로 흑자전환하여 당기순이익은 34.1억원으로 흑자전환함. 동사는 국제전화, 시외전화 등 기존 음성통신서비스 부문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알뜰폰, 안심번호 서비스 등 신규사업에 진출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데 힘쓰고 있음



5. 아시아나항공 020560

비용 및 비영업부문 손실 증가

  • 동사는 항공운송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는 회사로 1988년 설립됨. 주요 종속회사는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에어포트, 금호리조트 등이 있음. 아시아나항공의 시장점유율은 2017년 9월말 기준 국내여객 18.4%, 국제여객 17.5%, 국제화물 24.5%를 기록. 저비용항공사의 성장 등 위협요소를 이겨내기 위해 장거리 노선 확장 및 중단거리 노선 증편 등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 추진 중.
  • 2017년 3/4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4조 5,79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 외형확대에도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2%, 2.9%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2,162.6억원에서 1,876.4억원으로 13.2% 감소함. 비영업부문의 손실도 전년동기 3.2억원에서 1,308.3억원으로 크게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7.5% 감소한 383.2억원에 그쳤음



6. 미래에셋대우006800

해외 영업을 통한 이익 다각화

  • 동사는 전통적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은 물론 종합자산관리 잔고, 자산유동화증권(ABS) 및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시장 점유율, 세일즈앤트레이딩 손익 등 거의 전 사업부문에 걸쳐 업계 리딩 증권사임. 수익증권, 주식, 신탁, 랩어카운트, 파생결합증권·사채, 개인연금,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종합적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중임. 2017년 3월말 현재 167개 영업점, 7개 IWC, 3개 해외사무소, 11개 주요 해외법인 운영 중임.
  • 동사의 2017년 3분기 순영업수익은 4,455억원을 기록. 운용손익은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에도 불구하고 매도파생결합증권 관 련 이익이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했고, 전분기 대비해서도 증가함. 자산관리수수료 수익도 해외채권 판매 외에 글로벌 Wrap 판매가 호조를 보 이며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임. 현재 발행어음 인가가 지연되긴 했으나, 늦어도 내년에는 인가될 것으로 예상.



7. 메리츠종금증권 008560

견조한 성장 지속.

  • 동사는 2010년 4월 메리츠종합금융과의 합병으로 2020년 3월까지 유일하게 종합금융업을 영위할 수 있음. 이에 따라 기존 증권업 외에 종금대출업 등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했으며, 아울러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금융서비스, 메리츠캐피탈 등 계열회사와의 시너지 창출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아울러 동사는 6월 아이엠투자증권과의 합병을 완료하였으며, 최근 4,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음.
  • 동사의 20217년 연결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은 89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6% 증가세를 보임. 이는 Retail 및 Wholesale 사업부분에서 순영업수익이 증가했고, 판관비 등 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임. 비록 전분기대비 이익이 감소했지만, 지난 1,2분기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감안한다면 견조한 수준을 시현한 것으로 판단됨. 동사의 비즈니스 모델 개편을 위한 현재의 노력도 순조로운 것으로 판단됨.




8. 서희건설 035890

원가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 동사는 1982년 설립되어 운송업을 영위하다 1994년 건설업으로 전환하였음. 동사는 수주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조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발주하는 관급공사와 학교, 병원, 교회등 민간공사 수주에 주력하고 있고, SOC 민간투자사업 발주 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음. 국내 음식물, 폐기물 처리사업의 수행경험과 수주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국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해외사업으로 진출을 모색중.
  • 동사의 2017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9% 감소한 7,632.9억원을 기록함. 플랜트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주 사업인 국내 건축 매출이 감소하였고 기전 매출이 없었던 영향. 매출원가 절감과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은 697.3억원을 달성(+20.3%). 2017년 광주광역시에서 1,650억원 규모의 지역주택조합사업 관련 신축 공사 수주함.




9. KB금융 105560

영업익 순익 증가

  • 동사는 2008년 9월 국민은행,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구, KB창업투자), KB신용정보, KB데이타시스템, KB자산운용, KB선물, KB투자증권의 포괄적 주식이전을 통해 설립됨. 200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항아리형 인력구조, 획일화된 영업점 창구배치 및 영업채널, 노후화된 업무프로세스 등을 개선해 조직 및 경영 효율성 제고 방안을 추진함.
  • 동사의 2017년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2조 7,8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2.5% 증가함. 순보험손익이 3,999억원을 기록하며 크게 증가한 것에 기인하며, KB손해보험과 캐피탈의 연결 실적이 반영된 효과임. KB손해보험, KB증권 편입에 따른 영업력 강화 및 계열사간의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 효과가 기대됨. 신용카드부문 사업역량 강화와 비은행부문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음.



10. 두산밥캣 241560

외형 축소에 수익성도 악화

  • 동사는 지주회사로 연결실체 기준으로 건설기계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 종속회사를 두고 있음. 종속회사들을 통하여 건설기계 및 Portable Power 장비 등을 생산, 판매함.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총 27개사임. 매출은 Compact 건설기계 75%, Heavy 건설기계 18%, Portable Power 7%로 구성됨.
  • 동사의 2017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3조 185.7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3,302.1억원을 기록. 비영업부문은 적자지속하였으며 그 폭을 확대 함.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1,462.9억원으로 15.3% 감소함. 최근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매각도 이어지며 부진을 지속. 그러나 북미 주택시장이 구조적인 업사이클에 진입했고 유럽 업황이 바닥을 딛고 반등하는 시점에서 동사의 실적 개선이 주목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