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정보] 영국정부, 2018/19 회계연도 예산안 발표

□ 11.22일(수) 영국 정부는 2018/19 회계연도 예산안(Autumn Statement)* 발표를 통해 2018년 영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 발표시보다 상당폭 하향 조정하였으나, 재정건전화계획은 당초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전망 * 영국은 향후 재정운용계획을 매년 2회 재무장관이 의회에 출석하여 보고하는 방식으 로 발표(3월 : Budget Statement, 11~12월 : Autumn Statement) ㅇ 경제전망 : 생산성 둔화의 영향 등을 반영하여 경제성장률 전망*을 3월에 비해 상당폭 하향조정하였으며, 물가상승률도 Brexit 결정에 따른 파운드화 약세의 영향이 둔화됨에 따라 금년에 Peak를 보인 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 * 동 전망치는 영란은행의 전망('17: 1.6%→'18: 1.6%→ '19: 1.7%→ '20: 1.7%)보다 낮음 ㅇ 재정적자 :세수 증가 및 정부지출 축소, 분류 변경* 등으로 3월 전망시에 비해 2017/18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상당폭 감소(2.9%→2.3%)하면서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낮아지겠으나, 중기적으로는 성장률 둔화에 따른 세수 감 소 등으로 재정적자가 보다 완만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 * 금번 예산안부터 영국주택협회(BHA)의 수입 및 지출을 민간부문으로 재분류 ㅇ 재정건전화 목표 : 영국 정부는 당초 2020/21 회계연도까지 구조적 재정 수지 적자를 GDP의 2%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세수 증가 등으로 2년 이른 2018/19 회계연도에 동 목표를 달성할 전망

1122(현지정보)2018+예산안+발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