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현대카드, 베트남 시장 진출…'FCCOM' 지분 50% 인수

by RichInside 2019. 10. 31.
반응형

현대카드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카드는 지난 28일 베트남 소비자금융 기업 'FCCOM(Finance Company Limited for Community)'의 지분 50%를 490억원에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FCCOM은 베트남의 중견 은행인 'MSB'의 자회사로, 개인대출 상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지분 인수 이후 FCCOM은 현대카드와 MSB의 50대 50 조인트 벤처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대카드는 금융상품과 마케팅, 리스크관리, 디지털금융 등의 분야에서 선진금융 노하우를 전수하고 MSB는 영업과 실무 오퍼레이션 부문을 책임진다. 

새로운 합작법인은 내년 1분기 내 주식 인수와 우리나라 및 베트남 금융당국의 승인 절차를 마무리 짓고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개인금융에서 비즈니스 인프라 확충과 함께 신용카드와 자동차금융, 기업금융 등으로 사업 영억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베트남 진출은 현대카드가 해외 시장에 최초로 직접 진출하는 사례인 만큼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베트남 시장을 교두보로 삼고 동남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channel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0

 

현대카드, 베트남 시장 진출…'FCCOM' 지분 50% 인수 - 채널인

현대카드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현대카드는 지난 28일 베트남 소비자금융 기업 \'FCCOM(Finance Company Limited for Community)\'의 지분 50%를 490억원에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FCCOM은 베트남의 중견 ...

www.channelin.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