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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경제이슈

술값이 증시처럼 변하는 홍콩의 울프마켓

홍콩의 울프마켓

 

홍콩에 가면 안카이펑이라는 곳이 있으며, 이 곳에 울프마켓이라고 하는 테마바가 있습니다.

천장의 메뉴판 형태가 주식 전광판처럼 되어 있어서 메뉴의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많이 팔리는 메뉴나 술은 가격이 오르고, 그렇지 않은 메뉴는 낮아지는 것이 이 마켓의 특별한점입니다.

 

 

울프마켓은 테마바 답게 내부의 인테리어는 모던하고 은은하게 LED를 이용하여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천정에는 증권사 전광판처럼 가격이 실시간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변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방식이 참 신선합니다.

 

 

울프마켓의 건물 입구 사진

 

 

커피맛 술인가요?ㅎㅎ

 

 

칵테일 같아 보입니다.

 

 

장미잎이 이렇게 쓰이는 군요.

 

 

이런 테마바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시도될법도 한데요

천장에 BEER 값이 오르는 것이 보이는군요, 가격의 유동성이 참 맘에 듭니다.

 

 

술도 여러종류가 있는 것을 보니 칵테일도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