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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컨센서스

바이넥스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최근 제약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및 바이오 의약품 기술 선도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향후 당사는 제형변경 기술, 단백질 개량 기술 등 기반 기술 연구 및 관련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 KBCC(한국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 민간위탁경영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당사의 Global Network 및 Partnering 기능과 KBCC의 CDMO 기능 결합을 통해KBCC를 이용하는 국내외 바이오기업들과 연계한 적극적인 해외사업(해외 바이오시장 진출, Licensing Out 등) 및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2015년 1월에 50억원을 투자하여 합작법인인 (주)바이젠을 설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신약의 상용화 생산 뿐 아니라 글로벌 바이오제약회사로의 도약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습니다. 2015년 9월에는 한화케미칼(주)의 바이오 생산공장(오송)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이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규모의 확대를 기해 바이오의약품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고객의 글로벌 상용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수한 시설로써 임상실험용 샘플 뿐만 아니라 대규모 상용화 바이오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있습니다.
이를 통해 당사는 기 확보한 국내외 업체들의 상용화 CMO 발주 수요에 맞춰 글로벌기업, 특히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중국 및 일본 업체들을 위한 글로벌 상용화 생산시설을 여유부지에 추가 건설할 계획입니다.

 
근 바이오의약품시장에서는 항암 면역치료제 시장이 대세로 자리잡고 새로운 패러다임인 환자맞춤형 세포치료제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비싸다고만 느껴졌던 단백질의약품이 대량생산체제가 가능해진데다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로 인하여 예전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누리는 보편화된 시장이 점차 다가옴에 따라 더 높은 완치율, 더 강력한 치료효과 등 질적개선을 요구하는 환자의 Needs에 부합하는 개인맞춤형 치료 시장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단백질의약품과 달리 전체 treatment를 총괄하는 SOP, 임상진행, 노하우, 경험의 중요성이 더욱 더 부각되는 'Therapy' 개념의 치료제인 세포치료제 시장에 대비하여 당사는 다양한 기업, 기관과의 협업, 지분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암치료의 가장 진화한 형태로 평가받는 CAR-T세포치료제에 대한 모든 연구는 미국, 중국으로 양분화되어 이루어지고 있는 바 이에 당사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지역의 세포치료제 허브가 되고자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환으로 당사는 2018년 3월에 CAR-T 세포치료제 신규사업을 위해 제3자배정유상증자 방식으로 미국법인 PeproMene Bio, Inc의 10.30% 지분을 확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