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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담아볼까

RichInside 2019. 9. 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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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담아볼까

국내에서 아직까지 발생한 적이 없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은 감염성이 매우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100%에 달해 양돈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주로 아프리카와 유럽에서 발생해 왔으나, 최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내유입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최근 인천 강화도 돼지열병 확진으로 이동중지명령 전국으로 확대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기도 파주와 연천, 김포에 이어 인천 강화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으며, 경기 북부지역에서 시작된 돼지열병이 수도권까지 빠르게 퍼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이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고열, 청색증, 림프절과 내장의 출혈 등을 증상으로 하며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데, 사람이나 다른 동물은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는데, 사육돼지와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야생 멧돼지가 자연 숙주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오랫동안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하던 질병이었지만 최근 발생지역이 확대되면서 전 세계를 위협하는 전염병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원인체인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ASFV, African swine fever virus)는 아스피바이러스(Asfivirus) 속에 속하는 약 200nm 정도의 DNA 바이러스로서 매우 강한 환경 저항성 보유하고 있고,
전염력이 강하며 모든 연령의 돼지가 다 감염될 수 있고, 감염된 바이러스의 병원성, 감염량 및 감염경로에 따라 임상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나 대개는 심급성형 또는 급성형으로 발생한다고 한다.


주요증상은 다음과 같다. 심급성형 : 별다른 증상 없이 감염 1∼4일 후 죽음,  급성형 : 감염 후 6∼13일 내 거의 100% 가축 돼지가 죽음,  아급성형 : 감염 후 15∼45일 후 치사율은 30∼70%,  만성형 : 증상이 다앙하며 병증이 약함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 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에 발생 사실을 즉시 보고해야 하며, 돼지와 관련된 국제교역도 즉시 중단해야한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관련주] 

 

 

[선진]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업,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하림지주가 최대주주이다. 주요상표로는 선진사료, 선진포크가 있다.
현재 양돈사업은 중/소규모 회사들이 난립하여 경쟁을 하고 있는데, 국제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시설의 현대화/규모화 및 양돈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양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는 당사는 타사와 견주어 볼 때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사료공급, 양돈, 식육유통에 이르기까지 수직적 계열화를 구축하여 관련농장의 돼지를 약70%까지 사용하여 균일한 품질과 육질의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다.

 

 

 

[팜스토리]
배합사료, 양돈사육, 도계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지바이오가 최대주주이며, 계열사로 마니커,마니커에프앤지,정다운이 있다. 
가금사업부(PB) 가공품 시장은 현재 하림과 (주)마니커의 경쟁 구조이며, 당사의 경우 육가공품 생산 및 영업만을 영위해온 육가공 전문회사
(주)마니커에프앤지를 통해 가공 생산 및 영업을 일원화하여 관리의 효율성 및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한다.
성장 잠재력이 큰 프리미엄 제품인 친환경 닭고기의 매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조리가 간편한 춘천 닭갈비와 닭불고기 정육등의 반조리 제품은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 가장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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