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센서관련주 아이엠 190925
시장 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세계 이미지센서시장 규모는 2019년 155억 달러에서 2023년 215억 달러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지센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소니의 제품은 최대 4800만 화소밖에 지원하지 못하지만 삼성전자는 5월 6400만 화소,
19년 8월 1억800만 화소급 이미지센서를 연달아 내놓으며 소니와 단숨에 기술격차를 벌렸다.
삼성전자가 픽셀 미세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업계 최초로 0.7㎛(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1미터) 픽셀 크기를 구현한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슬림 GH1'을 공개했다는 소식이 최근전해지면서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미지센서 생산투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사업 외형을 키우고 있고 이미 경기 화성사업장의 기존 D램 생산공장을 이미지센서로 전환하는 방식을 통해
D램 공급 조절과 이미지센서 생산 증설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에 맞춰 기술 우위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 수요 증가에 가장 큰 수혜를 볼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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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픽업제품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광픽업이란(Optical Pick-up) DVD, Blu-ray 플레이어의 핵심부품으로 Disc에 탑재된 정보를 디지털 신호로 전환하여 영상과 음성을 재생하는 장치를 말한다.
그밖에 제품군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카메라모듈,자동초점장치,VCM,렌즈모듈,듀얼카메라,트리플카메라,기능성 스마트 발열필름 이 있다.
, 거래처로는 삼성전기, 삼성전자, LG전자, Star China 및 중국 Local거래선이 있다.
Optical Pick-up은 수년간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지식경제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좋은 제품이다.
당사가 보유한 Actuator설계 및 제조기술을 AF Module 제품에 활용하여 단기간에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Optical Pick-up에 적용하는 Lens설계 및 사출 경험을 바탕으로 Mobile Lens를 내제화 하여 원가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한다.
아이엠은 최근 ‘초가속 열소재를 이용한 발열 디바이스 및 이의 제조방법’(HEATING DEVICE USING HYPER HEAT ACCELERATOR AND METHOD FOR MANUFACTURING THE SAME) 특허를 러시아에 출원했다고 19년 9월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특허는 회사의 발열 필름 제품에 적용된 기술이며, 발열 필름은 자동차 전장부품, 카메라 모듈, 선박용 항해등, 건물 시창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현재 국내외 고객사와 사업화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제품을 탑재한 발열디바이스는 최대 영하 52도에서 동작이 가능하다”며 “영하 20도 이하의 극한지방에서 당사 제품 공급을 위한 시장 개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업계 최초인 삼성의 1억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는 개발 단계부터 중국 모바일 제조업체 샤오미와 협력한 제품이다. 지난 7일 샤오미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6400만 픽셀 카메라 센서를 자사 스마트폰 ‘레드미’에 탑재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미지센서는 스마트폰의 듀얼카메라 및 자동차 카메라와 연관이 있는 핵심부품으로 이미지센서 수혜주로 거론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