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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경제이슈

3월 FOMC 회의결과에 대한 금융시장 반응 및 시장참가자들의 평가



1. 금융시장 반응

□ FOMC 회의결과가 경제전망 개선 및 2019년 이후 금리인상 경로(점도표, dot plot*) 상향조정 등 전반적으로 hawkish하다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상향 조정(3회 → 4회)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2018년 금리인상 횟수가 유지된 점에 보다 주목하며 연준이 정책기조 변화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 는 인식 등으로 금리가 하락하고 미달러화는 약세

* dot plot 전망 중심치 변화(’17.12월 FOMC → 금번 FOMC)

’18년말: 2.125% → 2.125% ’19년말: 2.688% → 2.875% ’20년말: 3.062% → 3.375% 장기: 2.750% → 2.875%

ㅇ 미국채 금리는 그동안 2018년 금리인상 횟수 상향조정 전망 등으로 상승흐름 (4일 연속 상승*)을 지속하였으나 3회로 유지되면서 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락 

* 미국채(10년물)금리: 3.14일 2.82% → 3.15일 2.83% → 3.16일 2.84% → 3.19일 2.86% → 3.20일 2.90%

ㅇ 주가는 FOMC 회의결과 발표 후 회의결과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내다 소폭 하락 마감

ㅇ 외환시장에서는 미달러화가 단기금리 하락 움직임의 영향도 가세하면서약세를 나타내었으며, 상품시장에서 금가격은 미달러화 약세 영향 등으로 상승

- 유가는 미 주간 원유재고 예상 밖 감소(-2,622k vs. 2,539ke) 등으로 상승

□ 한국지표의 경우 원/달러 환율은 회의결과 발표 후 미달러화 약세에 영향 받으며 하락하고, CDS 프리미엄이 전일 수준을 유지한 반면 외평채 가산 금리는 상승하는 등 FOMC 회의결과의 영향이 혼재된 모습*

 * (일중 주가변동률) 국민은행 –0.1%, 우리은행 +0.7%, POSCO +2.5%, SKT –0.5%, 신한은행 +1.2%, 한전 +0.5%, KT –0.7%

2. 시장참가자들의 평가

□ 3월 정책결정문 내용에 큰 변화는 없었으나, 2019년 및 2020년 금리인상 횟수 (dot plot median)가 상향조정된 점, 경제전망 결과가 긍정적으로 개선된 점 등

에 비추어 회의결과가 대체로 hawkish하였다는 평가가 중론

ㅇ 향후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연준의 금리정상화 기조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며 대부분 투자은행들이 기존 전망을 그대로 유지하는 모습

 <투자은행 주요 코멘트>

▪ (J.P.Morgan) 금리경로 전망과 관련하여 2019~2020년 금리인상 횟수가 상향조정된 점은 예상보다 hawkish한 결과. 2018년 금리인상 횟수가 유지되었으나 12월 회의에서 금년중 3회 인상의견을 제시하였던 5명 가운데 3명이 4회로 전망을 수정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향후 2018년 금리인상 횟수도 상향조정될 것으로 예상. 경제성장률 전망이 상향조정된 가운데 실업률 전망이 하향조정되고 인플레이션 전망은 소폭 상향조정되는 등 경제전망이 강화되면서 금리경로 전망이 hawkish하게 조정됨. 양호한 경제전망 결과에 기초하여 정책결정문도 성장 및 인플레이션 전망 문구 일부가 긍정적으로 변경 (2018년 4회 전망 유지, 차기인상: 6월)

▪ (Goldman Sachs) 연준의 금리경로 전망이 예상보다 가팔라졌음(a steeper policy path). 2018년 금리인상 횟수가 유지된 점이 다소 예상밖이지만 2020년 금리인상 횟수가 상향조정된 점은 더욱 예상을 벗어난 결과임. 성장률 상향조정, 실업률 하향조정, 인플레이션 상향조정(2019~2020년) 등 경제전망이 개선(hawkish upgrade)되었음. Hawkish한 경제전망 결과가 2018년 금리인상 횟수

유지(dovish 결과)와 균형을 이루며 전반적으로 회의결과는 중립 또는 다소hawkish한 것으로 평가 (2018년 4회 전망 유지, 차기인상: 6월)

▪ (Barclays) 정책결정문에서 경제활동에 대한 평가가 다소 약화(economic activity has been rising at a solid → moderate rate)되었으나 긍정적인 경제전망 문구(the economic outlook has strengthened in recent months)가 새로 추가된 점 등에 비추어 정책결정문 내용에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는 것으로 평가. 경제전망 결과가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이를 반영하여 금리인상 경로도 보다 가파르게 수정되었는데, 연준이 감세 등 확장적 재정정책이 미칠 영향을

고려하기 시작한 데 따른 결과로 추정 (2018년 4회 전망 유지, 차기인상: 6월)

▪ (Societe Generale) 전반적으로 회의결과가 예상에 부합하였으나 실업률 전망을 큰 폭 하향조정한 점은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결과(a big surprise)임. 2019년 및 2020년 실업률 조정폭이 각각 –0.3%p, -0.4%p로 예상(2018~2020년 -0.1%p)에 비해 조정폭이 컸음. 실업률 전망이 장기실업률을 1%p 가까이 하회함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에 큰 변화가 없는 점에 주목할 필요. 견조한 성장세 및 실업률 하락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압력이 높지 않은 것으로 본 점

에서 연준은 현재의 미약한 인플레이션을 일시적(idiosyncratic)이 아닌 구조적 (secular) 현상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추정 (2018년 3회 전망 유지, 차기인상: 6월)

0321(현지정보)2018.3월+FOMC+시장+반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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